제네바2025년5월26일/PRNewswire/ -- 글로벌의료기기선도기업인 EDAN Instruments, Inc.(300206.SZ)가세계보건총회(WHA)의부대행사로개최된제네바건강포럼(GHF) 2025 위성심포지엄에참가했다. "중국의료기술혁신과글로벌보건에미치는영향(China's Medical Technology Innovation and Its Implication for Global Health)"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 제네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칭화대학교와 제네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행사에는혁신가, 정책입안자, 개발협력파트너가모여중국의료기술이특히저소득및중간소득국가(LMICs)에서공평한의료서비스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이재규)와 청소년 봉사단체 사랑의네트워크(대표 심동섭)가 공동 주최한 '2025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지난 24일 인천 연수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과 성인 자원봉사자 15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확산했다. 행사는 거리 걷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댄스·밴드·노래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은 학생 자치 중심으로 기획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악대(악대장 배지원)도 참여해 캠페인 분위기를 돋웠다. 인천시교육청 설지은 장학사는 행사에서 "학창 시절 친구는 인생 항로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며 "또래 간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의 인천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이 학교폭력 다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친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랑의네트워크 심동섭 대표는 "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국제 외교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외교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AA) 갈라디너 행사에서 구미시는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달란 아시아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소정 명창과 비경무용단의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장호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미시를 찾아주신 아시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의 우정을 다지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구미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는 아시아육상연맹(AA) 총회가 개최됐으며, 5월 27일 낮에는 호텔금오산에서 주한외교단과 국제 우호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한 오찬도 예정돼 있어, 이번 대회가 구미의 국제 외교역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4일 중산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예선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엿볼 수 있었고, 오후 5시에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요 부문에서는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부터 최신 K-POP, 감성적인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고, 댄스 부문에서는 K-POP 커버댄스, 힙합, 창작 안무 등 폭넓은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요 및 댄스 부문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총 8개 부문에서 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신은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청각장애 학생의 교육 참여 확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와우 시술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1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특수학교와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중 인공와우 시술이 필요한 학생과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한 학생, 보청기 구매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로서, 1인당 1,000만 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신청을 받아 장애 정도와 가정환경, 학교생활, 교체 시기의 시급성 등에 대한 실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인공와우 시술 학생 1명, 인공와우 내․외부 장치 교체 학생 3명, 보청기 구매비 지원 학생 6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올해 6월과 내년 1월 2차로 나눠 총 5,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와우 시술은 청력 손실이 심각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과적 수술로, 시술비가 고가이고 시술 이후에도 내부와 외부장치를 교체(5~10년 주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비용이 발생해 학부모의 부담이 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6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반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이르는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지자체가 함께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약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 철도망 중 중부권에만 부재한 동서축 철도 서비스를 확충하여 서해안(충남 서산)과 동해안(울진)을 약 2시간 내로 연결하는 국가기간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5월 2~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재단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재단의 국내외 새마을사업 소개, 새마을화분 만들기 체험, 새마을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체험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새마을정신(자조, 협동, 나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흥미로웠다", "화분을 만들면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퀴즈대회 덕분에 새마을운동과 재단 사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새마을화분 만들기'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새마을퀴즈대회'는 경쟁과 협동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성서5차 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노상주차장 238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성서5차 산업단지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은 달성군이 지난해 2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개최한 기업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단 내 4차로 이상 도로 2.3km 구간에 238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238면의 주차장 중 약 100면의 노상주차장이 세천늪테마정원 주변에 조성되어 정원 방문객들의 주차 편리성이 크게 개선됐다. 성서5차 산업단지에는 지난 2019년 3차로 이하 도로에 조성된 700면의 노상주차장까지 더할 경우 모두 938면의 노상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단지 내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으로 산업단지 내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기업과 근로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 황남동 일대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10년간 고도(古都)로 지정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통 경관 복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7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경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에서는 황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옥 456건, 담장과 대문 등 가로경관 331건이 정비됐다. 특히 노후한 거리 환경이 개선되면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카페, 찻집, 문화공방 등이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황리단길'이라는 명소가 형성됐다. 이 거리 일대는 현재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창업의 중심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기회로 삼고 있다. 황남동 일대는 전통 경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 인동시장이 '낭만'으로 물들었다. 지난 23일 인동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 ‘2025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장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1만5천여 명이 몰리며 시장 골목이 밤늦도록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야시장은 구미시가 전통시장에 젊은 감성과 글로벌 요소를 더해 야간 문화 콘텐츠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단순한 장터를 넘어 체험과 공연, 글로벌 푸드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장식은 성악가 조현진의 무대와 함께 구미대학교 치어리딩 공연, 개막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류지광의 축하 무대, EDM 파티, K-POP 공연이 연달아 펼쳐지며 관람객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어린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 사진관 등 체험형 콘텐츠는 긴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시장 골목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 매대와 프리마켓에서도 활발한 소비가 이뤄졌다. 이번 인동시장 야시장은 5월 23일(금)~24일(토), 27일(화)~31일(토)까지 총 7일간 운영된다. 이후 일정에서도 다양한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월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칠곡군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해 도내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에 ▲그중 1건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결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명품 브랜드 티파니앤코와 보험사 KB라이프생명이 나란히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통신사 유심 해킹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산업 전반에 보안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티파니앤코의 한국법인인 티파니코리아는 지난 4월 8일, 위탁사의 플랫폼을 통한 비인가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5월 9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일부 고객에게 이메일을 통해 관련 사실을 알렸으며,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고객번호, 구매 이력 등이 포함됐다. 다만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에는 별도 공지가 없는 상태다. 앞서 LVMH 계열 브랜드인 디올도 지난 7일 유사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올은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했다. 금융권에서도 보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달 30일 종료된 모바일 보안관리(MDM) 서버에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5월 22일 인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서버를 격리하고 금융보안원과 함께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사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신평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교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학업을 이어가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민 주거지 정리, 구호물품 분류 및 전달, 환경 정화, 농번기를 맞은 과수원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도왔다. 이번 봉사에 앞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총학생회, 총동문회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바 있다. 김상대 사회복지계열 동문회장은 "학교에서 배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나서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누구나 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공-민간 협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발전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일부를 임대주택입주민 주거비 절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대주택 유휴공간 제공 및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햇빛발전소 설치운영 지원 및 에너지 관련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누구나햇빛발전과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 설치및 관리 등 발전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연간 약131Mwh의 전력 생산으로 약56t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약 400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www.daegufood.go.kr)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味)',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대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제조업소)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