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대전빵차’가 시즌2로 돌아왔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2025 대전 0시 축제’ 붐업을 위해 기획한 대전빵차 전국투어는 5월 말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보령, 세종 등 주요 거점도시를 돌며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6월 21일 대전시립미술관 반고흐전, 6월 25일 세종 정부청사 공무원 대상 특별 홍보, 7월 12일 한화생명 볼파크 KBO 올스타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머드축제 등 전국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즌2를 맞이한 대전빵차는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한편, 대전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꿈돌이라면’도 준비해 0시 축제 전국 홍보에 동참한다. 대전시는 빵차를 단순한 먹거리 제공 차량이 아닌 ‘이동형 도시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랩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故 제주 교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육청 내에 추모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모소 운영은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될 예정이다. 故 제주 교사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국 교육계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대전 지역의 교사와 교육가족들 또한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추모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교육 현장의 회복과 교권 보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소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권이 온전히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26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방문해 곤충 스마트 생산 기반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화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총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60억, 시군비 40억) 예산을 투입,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부지 2만 3,815㎡, 연 면적 4,154㎡ 규모의 거점단지가 준공되면, 연간 1,000톤의 갈색거저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곤충 첨단 자동 공정(스마트 팩토리), 임대형 스마트 팜, 곤충산업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유통 이력 플랫폼, 종충 공급망, 소재산업 구축, 스마트 양식장용 사료 원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맡게 된다. 이날 방문에서 권 청장은 “곤충은 식품, 사료,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확장 가능성이 큰 유망 산업이다.”라며, “이번 거점단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스마트 생산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확산하는 전환점이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6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구 남대문로4가)에서 열린 ‘(재)통일과나눔 설립 10주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지난 10년간 통일에 대한 공감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2015년 설립된 (재)통일과나눔은 후원자 12만8천 명의 참여로 민간 주도의 통일기금 2,670억 원을 모금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통일정책 연구 및 미래세대 육성 ▴통일 교육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오 시장은 “‘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라는 국민 모금 운동에서 출발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통일 교육과 연구 등 여러 방면에서 통일의 길을 개척해 온 (재)통일과나눔 1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이제 통일 운동도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인권, 그리고 청년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 (재)통일과나눔이 민간 주도 통일 운동의 모범이 되어 더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축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5월 26일 오후,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밀접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동남구 북면 납안리 288 일원을 연달아 방문했다. ◇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현장–“이대로라면 10월 완공, 시민 우롱하는 격” 의장은 첫 일정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는 사업 속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지역 명소로, 현재 시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공정률이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당초 기대했던 개장 시점보다 크게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김행금 의장은 “현재 공사진행 속도는 시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이대로라면 10월이 되어야 완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상황은 매우 한심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부서가 총력 대응해 7월 내에는 완공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와 공정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26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9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 지역개발 지역수요 맞춤 지원과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공모 추진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개발 지역수요 맞춤지원은 화산 관동항 및 관두산 일원을 대상으로 진입도로 확·포장, 주차장 및 쉼터, 산책로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6억원(국비 25, 군비 1)이며 7월 중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삼산면 농업연구단지에 마늘 우량종구 생산 및 농가 보급을 위한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을 내용으로 공모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지역개발 지역수요 맞춤지원과 관련하여 사업목적과 성격을 분명히 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장기적으로는 관동항 및 관두산 일원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도 힘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6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강임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임준 시장은 “투표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라고 강조하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바란니다. 또한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시장은 다음 주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어갔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청 청사와 주요 거점에 선거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경기 수원, 용인, 남양주시를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26일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앞 유세에서 이 후보는 "우리들의 운명은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며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내란 세력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후보는 "윤석열이 상왕이 되어 김문수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을 독점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수원 영동시장 유세에서는 "윤석열의 귀환, 내란 세력의 복권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내란 세력이 선거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날, 대한민국의 미래도 여러분의 안정적인 삶도 끝장"이라고 주장했다. 남양주 유세에서는 국민의힘을 "보수정당을 참칭하는 수구 이익 집단"이라고 비판하며, 김문수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극우 인사와의 관계 단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한 "국민들은 총 맞아 죽어도 괜찮고, 가족들은 주가 조작·뇌물·가방 챙겨도 다 봐주자는 집단이 보수 집단이 맞냐"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복지·안전분야 핵심사업에 대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설득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6일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비롯해 복지예산과장, 연금보건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등을 만나 2026년도 복지·안전 분야 현안을 놓고 예산 핵심 책임자들과 직접 소통을 하며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는 기재부의 정부예산 심사·편성 시작 전에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복지분야에서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9개 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0개 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5개 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14개 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화곡동과 공항동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인 화곡1동 370-38 일대와 화곡2동 167-10 일대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휴먼타운 2.0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집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정비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비탈진 언덕길과 골목길 등 사업 대상지 곳곳을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항시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챙겼다. 이주 현황을 비롯해 빈집이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슬럼화 현상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주거지 정비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 현충시설 손양원기념관(관장 이성구)에서는 애국지사손양원목사 순교·순국 제7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3시 함안군 칠원읍 소재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관 뜰에서 손양원목사를 기리는 "2025 나라사랑 음악회"를 미래세대들과 군민·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이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음악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하성식 전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유가족인 손자 손대열 장로와 외손자 박유신 전 관장이 참석하여 애국지사 손양원 목사의 정신과 삶을 되새기고 애국애족 정신과 함께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장을 마련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공연은 "손양원목사 순교·순국 제7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순교자 손양원 목사를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려 다음 세대로 그 신앙과 정신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화해와 사랑”으로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더브릿지 싱어즈와 하나비전성극팀, 연주단이 중심이 되어 나라의 밝은 미래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주주의의 꽃인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중한 한 표가 행사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행정지원을 주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6일 양 구청장과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한 간부회의 자리에서 오는 29~30일 사전투표와 6월3일 본투표의 일정을 확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 시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투표와 관련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정보에 취약한 시민들도 빠짐없이 챙겨야 할 것”이라며 또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 참여를 동참할 수 있도록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첩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방송 △ 전광판, 플랫폼 등 활용 홍보 △배너 설치 등을 추진했다. 사전투표와 6월 3일 선거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해 행정용 게시대뿐 아니라 시 산하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인근, 체육시설 등에 게첩하기도 했다. 시청사 입구나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주변과 오가는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 인근에 투표를 참여하는 문구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계양구 어르신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개 군·구 지회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노인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바둑, 장기, 파크골프 등 총 6개 종목이 진행됐고, 각 지회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 어우러지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대기)는 총 10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더불어 열정적인 응원단도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매우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농번기 농가 지원을 위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직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를 지원하고, 제주 농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직접 마늘을 수확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돕기 참여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정 운영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기술원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마늘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아직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손돕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도민에 있으며,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하며 도민 중심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오 지사는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배달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관련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돼 6월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에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동창회․동문회․동호회 등 일반 단체를 비롯해 수학여행, 뱃길 이용, 마이스(MICE) 참가 단체 등에 적용된다. 오 지사는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힘든 상황”이라며 “윗목부터 아랫목까지 전부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일관된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지부 각 시군구별 단체, 경제․환경․복지 관련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