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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APEC과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함께하는 APEC 2025 KOREA를 위해 시민과 소통 기회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APEC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APEC과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가 역점적으로 주최·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단체,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는 ▲ APEC 홍보영상 상영 ▲ 강연(APEC과 시민의 역할) ▲ 시민과의 소통토크 및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APEC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APEC학회 지역위원장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장 및 정보경영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이영찬 교수가 강연을 맡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루고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APEC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어 시민과의 소통토크 시간에서는 시민들과 질의응답과 퀴즈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 APEC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연말의 바쁜 일정에도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을 모으고, 경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의회에서 역점적으로 주최한 행사로, 이를 통해 경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대안과 정책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협력하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PEC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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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