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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세대학교 김선집 교수, 정보보호 산업발전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산·학·연 협력의 장 열려
IT 융합전공 중심의 혁신 인재 양성 강조
2025학년도 융합보안학과 신설로 산업 수요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한세대학교 김선집 IT학부장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한세대학교 IT학부장 김선집 교수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협업으로 강화되는 정보보호산업, 혁신으로 완성되는 신뢰’를 주제로 정보보호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미래 사회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정보보호 분야에서 한세대학교 IT학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T 융합전공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세대학교가 융합적 접근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대학교는 정보보호와 산업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학과를 새롭게 개편하고, 2025학년도부터 IT학부 내 컴퓨터공학과와 융합보안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학과를 통합해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끝으로 “국내외 산업체, 기관, 대학원에서 환영받는 엔지니어를 길러내겠다”며 IT학부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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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