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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에선 'QR코드 메뉴판'으로 외국인도 편리하게 주문

QR코드로 간편하게 식당별 음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져, 메뉴판 보급 후 모니터링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 등 확대 추진 검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대구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대구여행상점',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최고 먹거리인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증 포스터가 부착된 식당에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다국어 메뉴판은 총 5개 언어(국문, 영문, 일문, 중문 간체 및 번체)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식당별 테이블마다 설치된 QR코드를 개인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와 지역 내 외래객 추천 맛집 등을 대상으로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객 접점에 있는 업계와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며,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은 개별관광객이 대구 미식여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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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책을…‘독서교육지원단’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