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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야놀자, 레저ㆍ티켓 후기 서비스 론칭… 여가 경쟁력 강화에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가 레저ㆍ티켓 카테고리에 신규 후기 기능을 추가하며 여가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는 야외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치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야놀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레저ㆍ티켓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고객들이 작성한 후기 기능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리뷰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능에서는 가격, 청결, 주차, 부대시설 등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그래프 형태로 제공, 상품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야놀자는 11월 말까지 후기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후기를 작성할 때마다 최대 5천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며, 첫 후기를 작성한 경우 1천 원 상당의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해당 리워드는 12월 5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신뢰도 높은 후기를 통해 고객이 여가 상품을 빠르고 쉽게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후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여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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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AI 발열 잡을 차세대 반도체, 질화갈륨이 뜬다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량이 폭증하면서 반도체의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가 글로벌 산업의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실리콘 기반 반도체는 한계에 봉착했고,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실리콘 카바이드(SiC)가 대안으로 부상했지만, 차세대 후보로 질화갈륨(GaN)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는 고효율 전력 관리와 발열 제어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이 AI·모빌리티 시대의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왜 새로운 반도체 소재가 필요한가 AI 추론은 방대한 연산을 소화해야 해 전력 소모가 크다. 문제는 전압을 낮추면 전류가 오히려 증가해 발열이 심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밴드갭이 높은 소재가 필수적이다. 밴드갭이란 전자가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 장벽을 의미하는데, 값이 높을수록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다. 현재 시장의 주력, 실리콘 카바이드(SiC) 실리콘과 탄소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SiC는 높은 전압에 강하고 발열에도 강인한 특성을 보인다. 전기차의 인버터·충전기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SiC 반도체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의 온세미(Onsemi), 독일의 인피니언(Infineon),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