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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급식 마케팅에 ESG 경영 가미

CJ프레시웨이, 신개념 콜라보 이벤트로 급식 마케팅 강화
뉴트리원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과 협업, 건강과 환경 모두 고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급식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급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유명 F&B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지역 맛집 협업 메뉴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구내식당이 기업의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게 되면서 급식 서비스의 위상이 높아지고, 이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용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카페테리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콜라겐을 콘셉트로 한 특식을 제공하고,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이 전개하는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동료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는 핑크 응원 레터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이 그 예다.

 

특히 비비랩과의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 구내식당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본사에서의 선행 운영은 임직원에게 특별한 급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자, 향후 고객사 사업장에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때 최적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기존의 급식 마케팅 활동이 특식 메뉴 등 식(食) 경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반면, 최근에는 서비스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모션 활동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양한 산업군의 협력사, 고객사와 협업해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급식 서비스에 있어 친환경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메뉴 구성이 돋보였다. 이는 고객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이러한 노력은 급식 서비스를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주언 기자 invguest@itime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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