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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6일 개소

문화강좌실, 도서관 있는 주민을 위한 복합 청사로 거듭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완산동이 오는 2월 26일 신청사를 개소해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영천시 시장로 151(완산동)에 위치해 총사업비 13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동장실,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에는 소회의실과 문화강좌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3층에는 대회의실과 문화강좌실, 예비군동대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완산동의 舊 청사는 건축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영천시는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이 진행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신청사를 점검하고 시설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 이전하는 청사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업무를 시작하는 신청사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모집이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3월 4일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9강좌 230여 명의 수강생과 함께 본격적인 시설 활용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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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