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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미래 혁신기술 통해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8일(금)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견‧중소기업 CTO와 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 분야 산업기술 R&D를 기획하는 프로그램관리자(PD)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산업기술 R&D 기획방향에 대한 중견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 달간 총 18개 분야 간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미증유의 위기와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산업 등 새로운 경제질서와 산업구조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 등 산업 가치사슬에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현재의 자금 유동성 어려움을 이겨냄과 동시에 미래 대비를 위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중견‧중소기업이 산업기술 R&D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먹거리 발굴, 기술개발 방향 모색 등을 할 수 있도록 산업부 PD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18개 분야별 PD와 CTO(최고기술경영자) 등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관계자가 만나 정부의 R&D 투자방향 및 중견기업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전기수소차 분야로 선정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 PD는 “미래차의 상용화‧대중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용자의 안전성‧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기술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이중 대상체 식별 및 주행의도 파악을 위한 인지예측 센싱기술(자율주행차),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초경량 배터리팩 케이스 개발(전기수소차)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전략적 핵심품목인 기술개발 과제에 혁신역량이 높은 중견기업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견업계는 “이번 간담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신사업 전략과 신제품 개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었다며 “R&D 기획방향에 부합한 기술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견‧중소기업이 출연연‧전문연과 희망하는 기술협력 수요조사도 온라인(이메일)으로 진행 중으로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발굴된 기술협력 수요는 분야별 PD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출연연‧전문연과 기업이 매칭된 수요는 후속 R&D기획 구체화를 위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20여개 그룹, 그룹별 천만원 이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난 2월 수립·발표한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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