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21 (화)

  • 맑음강릉 11.8℃
  • 황사서울 7.7℃
  • 황사인천 7.6℃
  • 맑음수원 5.0℃
  • 황사청주 6.1℃
  • 황사대전 4.9℃
  • 맑음대구 9.1℃
  • 황사전주 3.5℃
  • 구름많음울산 10.1℃
  • 구름많음창원 11.0℃
  • 황사광주 5.8℃
  • 맑음부산 12.5℃
  • 황사여수 8.3℃
  • 황사제주 9.0℃
  • 맑음양평 4.8℃
  • 맑음천안 2.0℃
  • 구름많음경주시 9.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2019년도 1만5천개소, 참여자 9만 명을 넘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사업 첫해인 2014년 1천897개소에서 2019년 1만5천개소로 크게 늘었고, 참여자도 9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기술 강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work based learning)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새로운 ‘현장기반 훈련’이다.

 청년들이 조기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와 학교교육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기업의 재교육 비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산업별로는 일학습병행 훈련 적용이 쉬운 기계(29.9%), 전기·전자(14.0%), 정보통신(12.2%) 등 제조업 분야에서 참여 비율이 높다.

 규모별로는 기계, 정보통신 분야의 특성상 중소기업이 많아 전체 참여기업 중 20~49인 기업의 비중(35.5%)이 높다. 지역별 참여 직종 비중은 산업의 지역 분포가 반영되어 지역에 따라 특정 직종이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 비율을 보인다. 

  경기, 경남, 충남 등 대부분 지역에서 기계 직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정보통신(38.6%), 대전은 전기·전자(19.0%), 제주는 음식서비스(26.1%) 비중이 가장 컸다. 또한, 대구는 섬유 의복(9.8%), 충북은 화학(15.3%) 등 지역의 산업환경에 필요한 직종들의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일학습병행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통한 인력 양성 체계를 만들어 학습근로자는 직무 수행 능력이 좋아지고, 기업은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은 작년에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능력개발방법으로 평가받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대한민국 정부혁신사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일과 배움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특히, 올해 8월 28일「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부여 등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 19의 지역확산으로 학습근로자와 기업이 공동훈련센터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장점검과 신청절차를 간략하게 하고, 온라인 교육훈련을 널리 허용하고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또다시 흔들린 산리쿠 해역… '불의 고리' 위에 선 일본, 대재앙의 예고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2026년 4월 20일 오후 4시 53분, 일본 열도를 강타한 굉음과 함께 지구 반대편까지 공포가 번졌다. 일본 혼슈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7.4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고, 최고 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되면서 쓰나미 경보가 즉각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이 긴급 특보를 내보내는 동시에 이와테현·아오모리현·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도호쿠 신칸센과 아키타 신칸센이 운행을 중단하고, JR 홋카이도 주요 노선이 잇달아 멈춰섰다. 지진 발생 불과 5분 만에 일본 북동부의 일상은 완전히 마비됐다. 이번 지진은 2026년 4월 20일 16시 53분 정각에 발생했으며, 진원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동쪽 약 175킬로미터 해역으로 위도 39.80도 북, 경도 143.20도 동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 규모는 7.4, 발생 깊이는 약 10킬로미터였다. 얕은 깊이에서 터진 강진이었다는 점이 이번 사태를 더욱 위험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었다. 진원이 해저 10킬로미터에 불과하다는 것은 지진파가 지표면에 도달하는 시간이 극히 짧고, 해저 지반 변형이 곧바로 쓰나미 생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