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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줌인)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 발굴·확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줌인] =  행정안전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 발굴·확산 위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자전거 이용여건 및 주민수요를 반영한 자전거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대전 대덕구,강원 강릉시, 충북 증평군,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구미시로 확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대전 대덕구는, 야간에도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대청댐~신탄진역 자전거도로(6.6km)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 자전거 이용객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청호 뮤직페스티벌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자전거 이용 유도)

 강원 강릉시는, 공영자전거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강릉역~중앙시장을 연결하는 월화거리 일원(1.6km)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공영자전거를 설치·운영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제공)

  충북 증평군은, 농촌형 자전거 테마공원 리모델링(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편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공원,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포토존(거리미니어처) 증설 및 확충)

  전북 전주시는, 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혁신도시내 ‘온빛중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자전거도로 정비, 안전 표지판 신설 등 안전한 자전거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인근 공원과 연계한 자전거도로를 구축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전남 목포시는, 영산강 자전거길 자전거 터미널 구축(영산강 국토종주자전거길이 끝나는 지점에 자전거 터미널을 건립하여 자전거 여행을 끝마친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편의시설(자전거 정비시설, 샤워실) 및 서비스(자전거 택배) 제공)

  경북 구미시는, 자전거 안전문화교육 허브 조성(동락공원 자전거 대여소내 실내교육장 구축, 자전거 안전문화교육 강사 육성, 자전거 보수교육 등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 추진으로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도모)

 행정안전부는 공모에 신청한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서면심사, 컨설팅 형식의 대면심사를 거쳐, 본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와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사업의 실효성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지원사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지자체의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여, 규모는 작지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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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