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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시진핑 담판 실패하면, 모든 중국 제품 관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12월 초쯤 사실상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한 전면적 관세 부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달 말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미국이 또 다른 2천67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500억 달러와 2천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해왔으며, 여기에 2천670억 달러 규모의 제품이 추가될 경우, 사실상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대해 관세부과가 이뤄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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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원청 교섭 요구 현실화, 산업현장 ‘긴장’ 속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첫날부터 산업 현장에서 구조적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 노동조합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잇따라 발송하면서 노동시장 질서와 기업 경영 구조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이번 법 시행을 통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지만, 산업계는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현장 혼란과 경영 리스크 확대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이 노동권 보호라는 취지와 산업 안정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해석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10일 노동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련, 전국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주요 산업별 노조는 하청노조를 대표해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금속노련은 포스코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하며 30여 개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고, 포스코 측은 법률에 따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며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건설업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