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북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하고 있는 5개 시·군(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울진군)의회가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원활한 업무협의를 도모하고자 2012년에 결성했으며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임필승 울진군의회 의장과 이경희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회 원전특위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충분한 사전 주민동의를 구하지 않은 일방적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의 운영기한, 반출 시점 및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고준위 특별법의 건식저장시설 건설 시 사용후핵연료 보관에 대한 원전소재 시·군민의 안전대책 및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보상책 제시, 원전소재 시·군의 입장을 반영한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원전소재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5개 시·군의회가 함께 주요 현안을 공동 논의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AI 반도체 선도 기업 '넥스칩',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 대량 생산 돌입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선두 주자인 '넥스칩'이 오늘, 차세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칩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기술의 상용화를 알리는 것으로, 넥스칩이 급변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넥스칩이 새롭게 선보이는 온디바이스 AI 칩은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데이터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저전력 고성능 설계를 통해 배터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은 모바일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넥스칩의 이번 대량 생산 돌입이 단순히 신제품 출시를 넘어,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