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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손병복 울진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평가 '우수등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작성, 공개하는 것을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SA에서 D까지 등급을 매긴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울진 발전의 중심을 '화합'과 '혁신'에 두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선거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4대 분야에 87개의 공약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행 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약 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처음 군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을 마음에 새겨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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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