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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시베리아 거주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국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하나일보그랜드콘서트와 '2018고려인청소년모국체험 희망꿈나무아카데미'(대회장 김성호, 이만의) 공동으로 주관하여 한국을 방문한 적 없는 시베리아 거주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강화도 생기오방 마니산, 광성보돈대, 갯벌체험, 평화통일전망대 등 2박 3일 일정으로 강화와 파주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 29일 자유의다리, 행주산성 등 한국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과 백주년 기념 교회를 방문하였고 전쟁기념관, 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을 다녀왔다.
 
30일은 순교자기념관을 관람하고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에버랜드에서 발전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이후 부산으로 가서 행정선 보트투어, 해양박물관. 키자니아(신세계 센텀점) 등 여러가지 경험 및 직업 체험을 통하여 희망을 꿈 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일정을 통해 고려인 청소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나라를 느끼며 동포의 청소년들과 교류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이번 행사에 같이 동행하는 나리사 목사, 다이아나 전도사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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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전고체 배터리 전쟁, 기술이냐 속도냐…한·중·일 삼국지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 증가, 전기차 대중화, 소형 원자로(SMR) 확산이 전력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키우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글로벌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전해질 기술이 배터리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가운데, 일본은 정밀화학과 소재 기술로 앞서가고, 미국은 혁신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은 상용화 속도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 생산설비와 양극재 강점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지만, 정밀화학 분야의 약점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2차 전지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누액과 화재 위험을 내포하지만, 고체 전해질은 안전성이 높고, 리튬 금속 음극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밀도도 향상된다. 덴드라이트(금속 결정체)로 인한 단락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고체는 액체처럼 구조물 사이 빈틈을 자연스럽게 메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 저하 ▲고체 간 계면 접촉 불량 ▲박막 증착 기술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과제와 해법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