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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대구지역 보건교사 40%' 차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23학년도 대구지역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40%나 차지했다.

 

 23학년도 대구지역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명 가운데 수성대 간호학과 출신이 2명이나 합격했다고 밝혔다. 보건교사 임용고사에 합격한 졸업생은 강나영(2020년 졸업), 이소연(2001년 졸업)씨로, 각각 중학교와 유치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수성대 간호학과는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해마다 1~2명씩 합격생을 배출, 보건교사 임용시험 강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특히 수성대 간호학과는 명품인성과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SMART 간호인재 양성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센터, BLS센터 등 최첨단 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간호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높은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덕 간호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은 체계적인 학습성과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보건교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건교사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명품 인성을 갖춘 우수한 보건교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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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