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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규민 화백, 한국화 개인전 한달간 개최

- 한국화 중견작가 박규민, 민-Art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
- '스며드는 빛' 전, 마음의 치유 될 수 있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규민 화백 개인전 '스며드는 빛' 전이 11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진주 민-Art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박규민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민-Art 한국화 연구소와 민-Art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견 한국화 작가이다. 

 

이번 민-Art갤러리 개인전에서 박 화백은 "나는 산호를 그린다. 햇볕 내리쬐는 먼바다 위 바다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산호빛은 신비한 흰빛이다. 내가 그려내는 바다 생물 산호의 색은 먼바다의 흰빛으로 시작된다.  내 작업의 시작과 마무리는 그래서 흰빛이다... 이제 그 산호들의 무리 그들이 바다속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산호섬의 빛을 보다 더 자유롭게 보여주고 싶다 "라고 밝히며, "어지로운 세상속에서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품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규민 화백의 작품 속 산호들은 심연, 바다 깊은 곳에서부터 한개체 한개체가 모여 큰 덩어리를 만들어내고, 이들이 한데 어울려 신비롭게 빛을 내면서 일렁이는 바다와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수 많은 산호들을 섬세한 붓터치로 한땀 한땀 수를 놓듯이 오랜시간 미동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그리는 박 화백의 모습이 눈에 선히 보이는 듯하다.  

 

오는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가을 끝자락 박규민 화백의 한국화 전시관람으로 힐링되는 미술향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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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미디어그룹 9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 성대히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과 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9주년을 맞은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그동안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JS웨딩컨벤션 정충영 회장을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자문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식을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며 공동체의 나침반이다. 앞으로도 공익 중심의 저널리즘을 실현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큰 진실을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