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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추석 앞두고 채소·과일값 '폭등' 폭염 영향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사과는 1년 전보다 60% 넘게 올랐고 배추값은 2배 이상 뛰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더 오를 전망이다.
 

한 과수원에는 계속된 폭염에 사과밭에는 마치 태풍이 지나간 것처럼 속이 갈라진 채 땅으로 떨어진 사과들이 가득한 모습이다.
 

그나마 매달려 있는 사과들도 덴 것처럼 한쪽 면이 벌겋게 타들어가는 일소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채소 피해도 심각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농작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도매 기준 사과 10kg 가격은 3만 8,400원으로 1년 전보다 64% 올랐고, 배추는 10kg 만 1,500원으로 118%나 올랐다.
 

시금치와 상추도 각각 100%와 60% 급등했다.
 

한우는 여전히 비싸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수산물값도 오름세여서 올 추석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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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