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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유천 성폭생 고소 여성 "강제성 없는 성관계" 고소취하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 씨를 성폭행으로 고소했던 20대 여성이 밤새 주장을 번복하고 고소를 취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씨를 고소한 유흥업소 직원 이모씨가 박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4일 새벽, 박씨가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씨는 사건 발생 엿새 뒤, 경찰서를 찾아가 증거물로 속옷 등을 제출하며 박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어제 저녁 이씨는 성폭행 주장을 번복하며 경찰에 고소 취하 의사를 전했다.

경찰관을 만난 이씨는 박씨와 성관계 당시 강제성은 없었다며 오늘 자정쯤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박씨와 성관계 후 박씨와 그 일행이 자신을 쉽게 본 것이란 생각이 들어 고소를 하게 됐다고 경찰에 고소 경위를 전했다.

경찰은 이씨가 사건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힘들었다는 심경을 나타냈다며 성폭행 사건은 신고자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수사를 계속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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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천시,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 시민 행복 더 키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 원, 셋째아에는 200만 원, 넷째아에는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