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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송호창의원 컷아웃된 “더민주 잔류의사에.. 국민의당 교섭단체 먹구름

 

송 의원 관계자는 7더민주에 남아서 야권연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은 한결 같이 변함이 없다고 송 의원의 뜻을 전했다안철수 측근으로 불리던 송호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됐음에도 잔류의사를 밝혔다

송 의원은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2월에 밝혔던 바와 같이 더민주에 남아 야권연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에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에 출마한 안 대표를 지지하며 당시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탈당한 바 있다. 이후 새정치연합으로 합당하면서 복당했지만 지난해 안 대표가 탈당할 때는 당에 머물렀다앞서 전정희 의원이 이날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교섭단체 요건인 20석에 한석 모자란 19석이 되자 송 의원 거취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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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광복 기념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 부산 무대에 오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오페라협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대규모 기념 공연인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을 8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음악과 역사, 헌신과 희생'이 한 무대에 어우러져 부산이 낳은 세 독립운동가 안희제(백산), 박차정, 박재혁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 형식으로 재조명한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그랜드 칸타타로 오케스트라, 대합창, 성악가, 무용수, 그리고 아동합창단까지 총동원된 종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경제 독립’의 신념으로 백산상회를 설립한 안희제 선생의 발자취를 웅장하게 풀어낸다. 제2장은 조선혁명군 유일의 여성 전투 지휘관이었던 박차정의 용기와 결단을 전장의 긴박함 속에 담아낸다. 제3장은 일본 경찰의 심장부였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청년 박재혁 의사의 결연한 선택을 그린다. 제4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세 인물의 정신을 하나로 모아 합창곡 **‘영원히 기억될 노래’**로 마무리하며, 관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나눈다. 무대의 완성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