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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주택 태양광발전설비 보조금 200% 인상 - 부산광역시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태양광발전 지원금 인상

부산시는 "원전폐로와 발맞춰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설치할 경우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전년 대비 200% 인상한 2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에 대해 지난해에는 태양광발전 3kW 기준 12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주택소유자 자부담을 덜어주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금을 250만 원으로 2배 인상했으며 태양열, 지열설비에 대하여도 전년 대비 20% 인상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부산시 소재 주택의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이 해당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https://greenhome.kemco.or.kr )에 나와 있는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정ㆍ계약하고 정부사업에 신청해 대상으로 선정된 후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2016년 주택지원사업 지원'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에너지산업과(051-888-468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화석연료 사용 억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청정에너지 도시 부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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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