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피니언, 확장하는 중국 결제 시장에서 입지 강화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칩 기반 결제 솔루션은 마그네틱 카드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보다 안전한 데이터 보안을 제공한다. 2015년에 중국은 칩 기반 결제 카드의 발행 수량과 거래 금액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의 SLE77 보안칩은 “중국 유니온페이 보안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중국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CUP)는 중국 국무원(State Council)과 중국 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의 승인을 거쳐 설립된 중국 은행 카드 조직이다. 중국 유니온페이는 중국의 은행 카드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전한 결제 카드의 검증과 인증서 발급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피니언의 SLE77 보안칩은 중국 금융전산화(Financial Computerization, FC) 매거진으로부터 “최우수 제품혁신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독립적인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정되었다. FC 매거진은 중국 인민은행 산하 중국 금융 전산화 공사(Financial Computerization Corporation)에서 발행하는 전문 금융 산업 출판물이다.

인피니언의 칩 카드 및 보안 사업부의 토마스 로스텍(Thomas Rosteck) 부사장은 “중국의 결제 카드 시장은 인피니언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피니언이 중국 유니온페이와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인피니언은 소비자에게 훨씬 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모든 금융 기관 및 에코시스템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 보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중국 결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SLE77 시리즈는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의 효율과 보안,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 중국에서 SLE77은 대형 국영은행, 합자 상업은행, 농촌 신용조합을 포함해 다양한 금융 기관에서 발행되는 카드에 광범위하게 탑재되고 있다.

SLE77 시리즈는 CC(Common Criteria) 및 EMVCo와 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보안 표준에 따라 인증을 획득했다. SLE77 시리즈는 다중 애플리케이션과 JAVA 기반 운영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이 밖에 인피니언의 혁신적 CoM(Coil on Module) 패키징 기술은 듀얼 인터페이스 카드의 생산을 크게 간소화하고 카드의 생산 수율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SLE77 시리즈는 스마트 웨어러블 솔루션 외에도 전세계 스마트 교통 티켓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베이징, 광저우, 심천과 같은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매일 1억 명이 넘는 최종 사용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스페인, 영국, 한국, 브라질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보기: www.infineon.com/paymen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