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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주민센터(동장 김선민)는 "지난 1월 29일 시민의 염원인 '창원광역시 승격의 국가적 정책 이슈화'를 위해 김흥수 마산합포구청장 및 관내 자생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실에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는 희망나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희망나무'는 '당신을 기다린다'라는 꽃말을 가진 자작나무에 오동동 13개통을 상징하는 13마리의 종이학을 달아놓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 직접 '창원광역시 승격 염원 메시지'를 작성해 나뭇가지에 부착함으로써 '오동동주민들이 결집된 의지로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며 기다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선민 오동동장은 "창원광역시 승격은 시민의 당연한 요구이자 권리로 동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모아 자생단체 및 통ㆍ반장과 연계해 홍보 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