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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업' 본격 추진 - 합천군청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작업 일자리 연계사업 본격 추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올해부터 도농 간 일자리 연계사업인 농촌인력은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농촌인력은행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자리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합천군이 주관하고 밀양시와 창녕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3년간 25억1천5만 원(합천 8억6천5백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한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력 제고를 목적으로 농업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는 본 사업은 농업인과 인근 농촌 및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한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과 구인구직 종합시스템 구축,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자 안전관리 및 수송 지원 등이 주된 사업내용이다.

이를 위해 합천군에서는 참여시군과 통합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상담인력을 채용했으며 조만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위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등 농촌인력은행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은행이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본 사업을 계기로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이 많이 유입되어 농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능력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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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일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안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회장 엄수원)가 주관하고 문형물산(회장 문홍식)이 후원한 행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전날인 6일에는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삼계탕을 끓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신설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신설동 경로당 5곳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로당 다섯 곳을 모두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더위를 이겨낼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엄수원 용신봉사회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