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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사천항공우주산업 발전 토론회 실시 - 사천시청



국가 항공산업단지 조기 착공 필요성 제기
항공 MRO사업 사천시 입지 당위성 한목소리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9일(금)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산ㆍ학ㆍ연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이자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의 핵심인 경남과 사천지역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국가 항공산단 조기 추진과 항공 MRO 사업 입지 조기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에서 뜻을 모아 원활한 사업추진을 협의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사천시를 비롯한 KAI와 경남도뿐만 아니라 정계, 학계, 공군 제3훈련비행단, 관련 전문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항공우주산업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토론은 경상대학교 조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항공우주센터장의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사천시 이호래 우주항공국장,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김형래 교수, KAI 조연기 전략기획본부장, 국립 경상대학교 권진회 기획처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엄정필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은 4개 분야 51개 과제를 담은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 비전 2020을 제시하고, "2013년 기준 경남의 항공산업 매출액(3조5933억원)과 사업체 수(62개), 종업원 수(8,403명) 등에서 전국 1위"라며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기반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론자들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국가 항공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사천시가 항공 MRO 사업의 최적지임에 뜻을 같이했다.

한편 올해는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종포산업단지를 준공하고 국가 항공산업단지 착공과 항공 MRO 사업 입지 선정 등 항공우주산업 육성의 가속도를 내는 한 해로써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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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