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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서 응급처치법 이수한 사회복무요원, 응급처치로 장애인 생명 구해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부산의 모 장애인복지관에서 복무 중 인 사회복무요원 A씨(23·남)가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음식물 섭취 중 기도가 막힌 장애인의 생명을 구하였다.

사연의 주인공 사회복무요원 A씨는 지난해 10월에 모 장애인복지관에 배정되어 근무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직무교육을 받았으며 심층응급처치법 강의도 이수하였다.

사고 당일 사회복무요원 A씨는 복무 중 빵을 먹다가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는 장애인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 A씨는 빵이 기도에 막힌거라 판단하고 즉시 직무교육 중에 배움 ‘하임리히법’실시하였다. 잠시 후 기도에 막혔던 빵이 배출되고 장애인은 정상적인 호흡으로 돌아왔다. A씨의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사회복무요원 A씨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실시된 2주간의 직무교육 중 배운 응급처치법 덕분에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직무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또한 이론교육 보다는 응급처치법처럼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대처에 도움되는 교육이 좀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복무 중인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일과 같은 경우를 대비 심층응급처치강의를 개설하여 심폐소생술은 물론 AED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기술들을 교육하고 있다.

※ 참고사항 : 인권 등의 문제로 본인 및 복지관, 장애인가족 등이 밝히기 원치 않아서 익명으로 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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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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