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김기현 울산시장, 제12회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협력회의 참석 - 울산광역시청


영호남 상생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 '공동성명서' 채택

김기현 울산시장은 1월 29일 오후 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영호남 8개 시ㆍ도지사(김기현 울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김일재 전북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영ㆍ호남 8개 시ㆍ도지사는 대정부 공동정책 건의과제와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논의하고 영ㆍ호남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6개 항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6개 항은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추진 ▲지방재정 건전화와 재정 자율성 확보 ▲사용 후 핵연료 관리부담금 지자체 지원 ▲지자체 주요직위 직급조정 및 정원확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노력 ▲영ㆍ호남 광역철도망 및 광역도로망 구축 등이다.

영ㆍ호남 8개 시ㆍ도지사는 경제적 공동사업을 발굴ㆍ추진하여 남부권의 상생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하기로 했다.

또한 민선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지방세 비과세 감면규모 축소, 지방공무원의 주요 직위 직급 상향조정 및 정원확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악관광진흥구역 내 행위제한 규제해제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방사능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징수하고 있는 '사용후관리부담금'의 일정 부분을 원전소재 및 인접 자치단체에 지원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ㆍ호남 지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전선 울산 연장 추진, 함양∼울산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영ㆍ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이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협력회의는 지난 98년부터 동서화합과 영ㆍ호남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설립된 협력기구로써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ㆍ도가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회의를 개최해 왔다.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영ㆍ호남 8개 시ㆍ도지사는 앞으로도 영ㆍ호남 상생발전과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