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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소영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체육유공자로 간호수당 지원 결정 - 문화체육관광부


활동 보조인이 필요한 체육유공자 대상, 월 140∼210만 원의 간호수당 지원

국가대표보상심사위원회(위원장 정현숙)는 지난 1월 28일(목), 작년 11월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지정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김소영 씨를 간호수당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

대한민국체육유공자는 국제경기대회 참가 또는 이를 위한 훈련 도중 사망하거나 장애2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입은 경우에 지정되며 본인 또는 유족은 월정액의 연금 및 교육ㆍ의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작년 11월에 김소영 씨를 포함한 4명이 체육유공자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장애를 입어 본인이 체육유공자로 지정된 사례는 김소영 씨가 유일하다.

간호수당은 체육유공자 중에서도 다른 사람의 보조 없이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 지원되며 장애등급에 따라 월 140만 원에서 2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에 간호수당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소영 씨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훈련하던 도중 이단평행봉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척수가 손상되어 지체 1급의 장애를 갖게 되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몸을 아끼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의 버팀목이 될 최소한의 안전망이 필요하다"라며 "체육유공자 제도와 간호수당 등의 지원책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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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