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농협중앙회는 경북농협을 통해 지난 11일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발생 지역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침수 농가에 양수기 3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별 재해 현장에 급히 필요한 자원을 선 조치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대응·지원하여 농업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계통농협에 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지도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와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극한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하면서 영농지원과 금융·생활안정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8일 오후 15시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카눈은 9일 밤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태풍 예비특보에 의한 비상 1단계 실시하며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오늘(9일) 태풍 관련 기상상황 분석 후, 상황판단회의(5차) 결과에 따라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구 주민대피 시기를 판단하기로 논의했다. 오도창 군수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격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확철 농작물 특히 사과, 고추의 피해가 우려되어 비닐하우스, 농경지 배수로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길 바란다"라며 "위험지구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2시40분,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군 단체장, 시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실·국과 구·군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10일 오전 9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하여 대구 최근접은 10일 오후 1시경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10일 새벽(0~6시)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하천 범람 및 강풍을 대비해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군과 함께 24시간 피해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께서도 기상 정보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피시켜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제대피를 했는데 대피 장소에서 또 다른 안전사고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확인해서 대피시켜야 한다. 재난안전실, 경제산업국, 환경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관련 분야별 부서 모두가 오늘 당장 현장에 가서 대피소가 안전한지 직접 확인하고, 이번에는 절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집중호우 때 보니 이장님, 새마을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의 마을 지도자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8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김천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응을 위해 김천시청 전 부서를 비롯하여 소방, 경찰, 5837부대 3대대 등 협업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태풍 경로와 강우량, 최대풍속 등 기상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 대처 상황을 점검했으며, 산사태,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주민대피 및 출입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태풍 대비를 위한 휴가자 복귀와 8~9일 양일간에 걸쳐 모든 부서에서는 현장 중심의 예찰과 점검하고 재난 대응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우리 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에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7일에도 태풍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태풍 대비 현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현황 청취를 위하여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북 상륙을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업건설위원회 박세채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소관 부서 국·과장을 소집하여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설국 하천 및 소하천 시설물 점검·관리 및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위험요소가 큰 52개소 현수막 전면 철거 ▲환경교통국 산림·도시 공원 가로수 및 녹지 등 상태 점검, 교통 관련 안전시설 점검 ▲선산출장소 농작물 지주 및 버팀목 설치, 산사태취약지역 대상지 사전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예찰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당 부서에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경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덕군은 태풍·호우 대비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재해 취약 지구를 미리 수시 점검하고 담당자와 안전요원 지정해 관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고지배수터널 등 관내 재해 예방시설 14개소에 대한 긴급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양수기 23대를 침수 우려 지역에 배치키로 했다. 향후 영덕군은 태풍의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최우선으로 점검하라며 저지대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묘곡저수지 저수율 70% 이하 유지 △관내 소류지 화전지 등 30~50% 저수율 조절 △토목 및 하천 도로, 하천 시설물 사전 점검 △낙석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실국,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태풍의 중심기압이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126k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어 경북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한 단계 빠른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청 실국, 22개 시군 부단체장, 대구기상청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응급복구는 완료했으나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로 재피해 방지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사전대피 등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반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취약지역 주민의 신속 대피를 위한 조력자 비상연락망 정비, 집중호우 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즉각 대피명령 및 경찰·소방의 협조로 선제적 대피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산사태 우려지역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담당자를 지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엄격히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