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영양에서 솔로탈출"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이 참여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년~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10월 4일까지 '솔로탈출 봉화어때?'매칭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솔로탈출 봉화어때?'는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 게임, 바비큐 파티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25세(1999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0월(12일~13일)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 봉화군청 인구전략과로 방문하거나 이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해 만남 주선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경북도의 신선한 발상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6월 한 달 동안 예천‧칠곡‧안동 등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맞춰 공예, 조향 등 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50명(25쌍) 중 22명(11쌍)이 커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커플이 연말까지 만남을 잘 이어가면, 경북도는 '국제 크루즈' 관광도 보내줄 계획이다. 청춘동아리는 모집 때부터 남성 경쟁률 14대 1, 여성 경쟁률 3.4대 1 등 대박 조짐을 보여왔으나, 참석자 중 절반 가까운 44%가 커플이 되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특히, 참석자 평균 연령이 34세로 결혼 적령기에 맞이한 청춘남녀들이 커플이 되어 향후 결혼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춘동아리에 참석한 30대 중반 A 씨는 "대학 졸업 후 20대 후반에 취직해 일하다 보니, 어느덧 30대가 넘었다. 소개팅도 안 들어오고 회사에 여성이 부족해 고민했는데, 이번 청춘동아리에서 매칭이 되어서 기쁘다. 좋은 만남 이어가도록 하겠다. 주위 사람들도 이런 프로그램은 공공에서 해줘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