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역대 최대 출연금 확보로 대규모 저금리 자금 공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 한해 대규모 저금리 자금공급 등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앞장서 큰 호평을 받았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좀 더 실효성있는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경북신보는 시·군·금융기관 「매칭출연 방식」을 도입해 역대 최대 협약 출연금 5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690억원의 보증지원 종잣돈을 마련했다. 늘어난 출연금을 바탕으로 경북신보는 현재 총 6만 4천여업체에 1조 4천억 원의 보증지원을 한 가운데, 저금리 보증상품을 5,533억원 지원하여 소상공인에 약 292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케하여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경북신보는 우수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칭출연」아이디어로 소상공인에 단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로 실질소득이 감소한 가계들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매출회복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올해는 골든타임과도 같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금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군·금융회사 매칭출연」 방식을 도입했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12-2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