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훈 AI 칼럼 관련 시리즈 [이강훈 칼럼] 국가 주도 AI 펀딩 : 스타트업·국민·국가가 함께 가는 길 [이강훈 칼럼]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모델 개발, ‘원팀'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초거대 AI 시대, 지속 가능한 모델 필요.. 최선은 '오픈랩' [이강훈 칼럼] AI 패권 시대, 국가대표 AI 언어모델로 세계를 선도하자! [이강훈 칼럼] 인간을 넘어선 AI 현실화.. 활용과 안전만이 살길 [이강훈 칼럼] 국가대표 언어모델 개발, 이젠 DAO 기반 참여형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 AI 경쟁의 해자, 결국 ‘양자컴퓨팅’에 있다 [이강훈 칼럼] AI, 이젠 플랫폼의 시대.. "MCP는 혁명의 신호탄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강훈(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및 주식회사 퀀텀아이 대표) 기고, 곽중희 기자 편집 | 2025년, AI 산업이 또 한 번의 커다란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OpenAI는 자사의 챗GPT 서비스가 제공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API 형태로 외부에 전면 개방했다. 이제 누구나 OpenAI가 제공하는 음성인식, 음성합성(TTS), 검색 연동(RAG), 코드 해석 등 모든 기능을 API 호출만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오는 4월 입주를 앞둔 강동구의 하이엔트 아파트 브랜드 그란츠 리버파크. 광고 영상과 분양 홍보물에서는 ‘프리미엄’, ‘럭셔리’, ‘강동 최초 하이엔드’라고 자부하며 완벽한 시공을 예고했다. 하지만 최근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160건이 넘는 하자가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평균 분양가 22억 육박하는데.. 시공 하자만 수백건? 지난 3월 외부 점검 전문기관 '한국건축안전진단' 측이 제출한 그란츠 리버파크의 공용부 하자점검 보고서에는 약 160건이 넘는 균열, 누수, 마감 누락 등 다양한 하자가 기록됐다. 지하 7층부터 옥상까지, 엘리베이터 홀, 계단실, 주차장, 옥상 방수까지 전 범위에서 다양한 시공 불량이 드러났다. 점검 결과, 손으로 뜯겨 나가는 벽 패널, 타일 단차, 코킹 누락, 콘센트 마감 불량, 누수 흔적, 전기설비 미시공 등 부실 시공의 흔적이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일부 세대는 싱크대 상부장과 천장 사이에 먼지가 쌓일 만한 틈까지 벌어져 있었다. 건설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아파트 동 하나에서 50~200개의 하자가 발생한 것을 심각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국토교통부
● 롯데그룹 시리즈 보도 [이슈분석] 외국인 투자자가 '롯데를 외면하는' 치명적 이유 [이슈분석] 롯데그룹 신동빈, 아들만 초고속 승진?... ‘지배구조 퇴행 우려’ [이슈분석] 롯데케미칼 정부 수혈에, 투자자들 "어이가 없네?" [이슈분석] 롯데지주 우선주, 롯데지주 보통주보다 비싼 이유는? [이슈분석]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직 포기?.. 알고보니, 더 좋은 곳으로 [이슈체크]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선택적 책임경영’ 논란 여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신동빈 롯데그룹(코스피 004990, 롯데지주, 회장 신동빈)이 롯데칠성음료(코스피 005300, 대표이사 박윤기)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롯데쇼핑(코스피 023530, 대표이사 김상현, 정준호)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그룹 유통 부문의 경쟁력 약화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총수가 다시 전면에 나선 모양새지만 ‘선택적 책임경영’이라는 기존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롯데쇼핑은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지
● 이강훈 AI 칼럼 관련 시리즈 [이강훈 칼럼] 국가 주도 AI 펀딩 : 스타트업·국민·국가가 함께 가는 길 [이강훈 칼럼]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모델 개발, ‘원팀'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초거대 AI 시대, 지속 가능한 모델 필요.. 최선은 '오픈랩' [이강훈 칼럼] AI 패권 시대, 국가대표 AI 언어모델로 세계를 선도하자! [이강훈 칼럼] 인간을 넘어선 AI 현실화.. 활용과 안전만이 살길 [이강훈 칼럼] 국가대표 언어모델 개발, 이젠 DAO 기반 참여형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 AI 경쟁의 해자, 결국 ‘양자컴퓨팅’에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강훈(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및 주식회사 퀀텀아이 대표) 기고, 곽중희 기자 편집 |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은 대형 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OpenAI의 GPT-4를 시작으로 Anthropic의 Claude, 구글의 Gemini, Meta의 LLaMA 등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술적 차별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모두가 동일한 GPU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유사한 데이터를 학습하며, 거의 비슷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다보링크(코스닥 340360)가 3월 20일(오늘) 전환사채(CB) 발행과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했다. 총 158억 원 규모의 CB 발행과, 이 중 약 59억 원을 활용한 토지 매입을 통해 실질적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일 2028년 3월 26일로 설정됐으며, 전환가액은 1,694원, 전환 가능 주식 수는 938만 주, 전체 주식의 약 21.6%에 해당한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100억 원(신제품 개발 및 원자재 확보) ▲토지 취득 자금 59억 원 등으로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토지 거래 상대가 다보링크의 최대주주인 테라사이언스(59.8억 원 납입)라는 점이다. CB 납입대금을 부동산 양수 대금과 상계 처리함으로써 자금 조달과 자산 확보를 동시에 실현했다. 해당 토지는 울산 울주군 두서면 41만㎡ 규모로, 향후 신사업 추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 대해 삼도회계법인이 외부평가를 수행했으며, 평가 결과는 '적정'으로 판정돼 거래의 타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전환사채 발행은 주식가치 희석 우려를 동반하지만, 이번 사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 012450, 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가 3월 20일 역대 최대 금액인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상법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주주 가치를 훼손했다, 글로벌 방산 산업 준비을 위한 큰 그림이다 등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유상증가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기존 주주의 배정 권한을 우선)로 예정 발행가는 60만 5,000원, 신주상장일은 6월 25일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결정은 기존 주주에게는 외통수, 신규 투자자에겐 천우신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과감한 유증 규모… “왜 지금이어야 했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의 목적을 ▲MCS 장약 스마트팩토리, 무인기 엔진 생산시설 등 미래 생산능력 확보 ▲사우디, 동유럽, 미국 등 해외 JV 설립과 조선업체 지분 확보 등 글로벌 확장 등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문제는 3.6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회사 시가총액 대비 약 13%에 달하며, 투자 시점도 2025~2030년으로 중장기 계획에 해당한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당장 급하지 않은 투자를 위해 지금 대규모 자금을 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TSMC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실리콘 포토닉스에 막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기존의 전기 신호를 '빛(광자)'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로, 반도체 업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을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트렌드로 보고 있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 '빛 vs 전기' 빛은 진공 상태에서 300,000km/s의 속도로 이동한다. 반면, 전기(전자)는 보통 빛 속도의 55~95% 수준으로 신호를 전달하는데, 이는 전선 내부의 원자들과 충돌하며 속도가 변동하기 때문이다. 광섬유를 이용한 빛 신호 전송은 이러한 충돌 없이 일정한 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이 적용될 경우, 데이터 전송 속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CPO(Co-Packaged Optics)가 뭐야? CPO(Co-Packaged Optics)는 실리콘 포토닉스와 첨단 패키징 기술을 결합한 개념이다. 기존에는 전기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구리선이 칩과 패키징되었지만, 실리콘 포토닉스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현대제철(코스피 004020, 대표이사 서강현) 포항공장에서 20대 계약직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노동자 안전과 현대제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의 총 책임자인 서강현 사장은 현지 투자를 위해 미국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구조적 안전 문제 방치" 지난 14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대형 제강로 전극에 부착된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중 한 노동자가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은 1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부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노동자가 추락 방지 안전고리를 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작업 표준서에는 추락 방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작업 속도와 환경상 체결이 어렵거나 오히려 폭발 위험을 높이는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2010년부터 올해 2월까지 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로봇 액츄에이터 및 자율주행로봇을 제조하는 로보티즈(코스닥 108490, 대표이사 김병수)가 지난 18일 자율주행로봇 사업부를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새롭게 설립될 회사는 ‘로보이츠’로, 로보티즈가 지분 100%를 소유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로보티즈 측은 신설법인을 별도로 상장할 계획이 없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번 분할이 실제로 투자 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인지 분석해본다. 로보티즈, 로봇 액츄에이터와 자율주행로봇 사업 전개 로보티즈는 로봇 액츄에이터(Actuator)와 자율주행로봇(제품명: 개미 GAEMI)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로봇 부품 제조와 완제품 생산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번 물적분할의 핵심은 자율주행로봇 사업부를 독립적인 법인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물적분할이란 기존 회사(로보티즈)에서 특정 사업부(자율주행로봇)를 떼어내 새 회사(로보이츠)를 설립하되, 기존 회사가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즉, 기존 투자자들이 자율주행로봇 사업부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되는 구조다. 로보티즈는 이번 결정에 대해 자율주행로봇 사업부의 재
●국민연금 고갈, 청년의 미래는?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① : 수익구조의 붕괴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② : 명목뿐인 개혁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③ : 연금 개인화 시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여야는 국민연금(이사장 김태현) 개혁안 협의를 두고 막바지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국민들은 신음하고 있는데도 정치적 자존심과 이익을 두고 논쟁을 벌이는 것을 보면, 국민의 입장에서 정치는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MZ세대는 주목해야 한다.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의 핵심은 보험료율을 9%→13% 인상, 소득대체율을 43% 상향하는 것이다. 개혁안이 시행되면, 당장 받는 월급에서 나가는 보험료는 상승한다. 12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근본 해결책 아냐" 이번 개혁안이 시행되면, 가입자들은 2026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보험료를 더 내게 되어 2033년에는 13%에 도달하게 된다. 예를 들어, 월평균소득이 300만 원인 가입자의 경우, 현재 27만원(9%)에서 2033년 39만원(13%)을 내게 된다. 12만원의 추가 부담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최근 증권사들이 회사채 발행을 주관하며 수수료로 받은 회사채를 즉각 대량 매도하는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회사채 시장에서 대량 매도는 채권 가격 하락을 불러와 발행 금리를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들의 회사채 즉각 매도 관행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이유 기업들은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회사채 발행이 가장 선호되는 이유는 가장 무난한 선택지이기 때문이다. 회사들은 금융권 대출의 높은 이자 부담과 유상증자에 대한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회사채 발행을 더 선호한다. 하지만 회사채 발행에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증권사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결정하면 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하며, 주관사는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 시장 상황, 수요 예측 등을 고려해 발행 금리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증권사에 주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며, 일부 기업은 현금이 아닌 회사채 자체를 수수료로 지급하기도 한다. 증권사, 현금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24시 프린트카페 운영사 유피소프트(대표이사 이현우)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소모품 구매를 강제하고, 영업을 방해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발닷컴에 들어온 한 제보에 따르면, 프린트카페 가맹점을 운영하던 가맹점주 A씨는 본사가 프린트 용지, 잉크 등 소모품을 본사에서 구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로 시스템을 차단하고, 본사의 말을 들으면 시스템을 풀어주겠다고 회유하는 등 점포 운영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프린트카페 본사 유피소프트 측은 “가맹사업법을 준수했으며, 해당 가맹점이 해당 매장은 가맹본부의 관리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삭제하는 등 영업 지침 미준수에 따라 최근 자발적으로 가맹을 해지했다”며 “가맹점주가 계약에 명시된 사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모품 구매 거부하자 시스템 차단? 가맹점주 반발 2022년 11월, 유피소프트와 A씨는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2024년, 본사가 브랜드 품질 유지를 위해 기존에 구매 강제성이 없었던 소모품을 본사에서 구매해야 한다고 계약 내용을 수정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A씨는 “구 계약서
● 이강훈 AI 칼럼 관련 시리즈 [이슈분석] 딥시크가 이끈 LLM 대격변.. “논문 봤더니?!” [이슈] 정부-기업, '딥시크 사용 금지령'... 정보 유출 우려 [이슈] 딥시크, 위조 계정·허위 정보 주의 당부…각국 차단 조치 속 첫 공식 입장 [이강훈 칼럼] '딥시크와 챗GPT' 열풍... 생성 AI, 미래의 핵심 경쟁력은? [이강훈 칼럼] 딥시크 충격, 소형 범용 모델이 AI 산업 이끈다 [이슈분석] 한국은 왜 ‘딥시크’ 못 만드나? [이강훈 칼럼] 한국형 AI 인력 10만 양성, 가능할까? [이강훈 칼럼] 국가 주도 AI 펀딩 : 스타트업·국민·국가가 함께 가는 길 [이강훈 칼럼]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모델 개발, ‘원팀'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초거대 AI 시대, 지속 가능한 모델 필요.. 최선은 '오픈랩' [이강훈 칼럼] AI 패권 시대, 국가대표 AI 언어모델로 세계를 선도하자! [이강훈 칼럼] 인간을 넘어선 AI 현실화.. 활용과 안전만이 살길 [이강훈 칼럼] 국가대표 언어모델 개발, 이젠 DAO 기반 참여형 플랫폼이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강훈(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및 주식회사 퀀텀아이 대표) 기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메모리 반도체 중 디램(DRAM) 시장의 회복세가 주목받고 있다. 다만, 수요처가 모바일, 서버, 그리고 HBM(고대역폭 메모리)으로 뚜렷하게 구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중국 DRAM 업체들의 약진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RAM 재고, 빠르게 감소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4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HBM 제조 3사의 비트 성장률(bit growth)은 70%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일반 DRAM의 성장률인 8%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수치다. HBM의 평균 판매 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는 일반 DRAM 대비 3~4배 높다. 이에 따라, HBM 매출 비중이 높은 SK하이닉스가 이번 반도체 업황 반등의 가장 큰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CXMT, JHICC의 약진 중국 DRAM 기업인 CXMT와 JHICC의 성장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CXMT는 중국 내 DRAM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DDR4(노트북, PC, 서버용) 및 LPDDR4(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 자본시장이 역사적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손으로 넘어가면서, 기업 지배구조와 투자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변화가 일어날 지 많은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자회사 IPO(기업공개) 남용▲자사주 활용 문제 ▲소액주주의 권리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한국 증시의 구조적 개편을 촉진할 전망이다. 지주사 및 자회사 중복 상장 구조, 종지부? 현재 한국 대기업들은 인적 분할과 자회사 IPO를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고, 대주주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LG, SK, CJ, 롯데 등 대기업들은 핵심 계열사를 분할한 뒤 재상장해 지주회사와 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상법 개정으로 비상장 자회사의 IPO에 제한이 걸리면서 기존 방식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해 지주회사의 주가를 높여 유상증자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하며, 이는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