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7일 팔복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팔복동 통장,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팔복동은 면적의 87%가 공업단지로 전주시의 대표 산업체들이 밀집해있고 탄소소재 국가 산업단지 조성으로 전주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공업지역이다. 시는 팔복동에 대해 최근 도시재생사업과 다양한 산단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시정 운영 방향 공유 뒤,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팔복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팔복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덕촌길 및 팔복로 도로개설 공사 △신복로 인도 추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혁신도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활발한 마케팅으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의 벤치마킹 추진과 혁신도시 기관에서 관광사진전을 여는 등 지속적인 홍보로 완주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45기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및 운영진 126명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을 위해 완주군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쉬어가삼[례]의 관광체육마케팅센터, 소양 오성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완주의 관광자원 홍보 마케팅 정책을 체득했다. 군은 이들의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완주의 관광정보를 적극 알렸다.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는 완주군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관광객에게 종합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양 오성한옥마을은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 관광지로 전국적으로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군은 국민연금공단(전주-완주지사)을 시작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도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19개 항목의 보장 내용으로 ‘2025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가입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해사고, 의료사고 법률비용의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 올해 군민안전보험은 3월 1일 이후 사고 발생 건부터 적용되며 ▲대중교통 상해사망 1,000만 원→3,000만원 ▲대중교통 상해후유장해 1,000만 원 한도→3,000만 원 한도 ▲강도 상해사망 1,500만 원→2,500만 원 ▲강도 상해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2,500만 원 한도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500만 원→2,0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00만 원→3,000만 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1심에 한하여 1사고 당 1,000만 원 한도로 보장을 확대했다. 이외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가스 사고 등도 보장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완주군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된다. 다른 보험이나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봄철 산불을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 완주군은 중회의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완주소방서, 완주경찰서, 35사단(제9585부대), 한국전력전북본부, 완주군산림조합,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 봄철 산불 방지 대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의체계 유지와 공동 재난 대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소각행위 시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개막했다. 7일부터 9일까지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에는 개막 첫날부터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공식행사에서는 대형딸기케이크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태진아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달콤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상설 판매장’, ‘딸기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40여 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 체험 및 판매존도 만나볼 수 있다.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삼례딸기케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삼례딸기를 활용해 만든 ‘완주삼례딸기퐁당막걸리’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수군의회 의원들, 여성단체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임한 제14대 · 15대 김광순 회장은 2021년부터 4년간 장수군 여성의 권익 향상과 나눔활동에 힘쓰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해왔다. 김광순 회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순 회장의 이임에 따라 제16대 회장으로 이숙자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숙자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김광순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숙자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장수군도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순창군에서 추진 중인‘노인일자리 일상생활 지원사업(칼갈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여 어르신들은 각자의 경험과 손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돕고 있으며, 참여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순창군은 관내 칼갈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개 읍면에 칼갈이용 고성능 연마기 21세트를 지원하고, 참여자 어르신들이 이를 활용해 더 편하고 많은 작업이 가능하게 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순창읍에 거주하는 김OO(76세)는“집에 있는 칼이 다 무뎌져서 요리하기 불편했지만 직접 갈 수 없어 곤란했는데 이제 날카롭게 갈아진 칼로 음식 준비를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서로 돕고 나누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주요 부처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최 군수는 행안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된 순창군의 인구 증가 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장류산업 특구와 연계한‘장독타워’랜드마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년·귀촌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조성환 지역경제국장을 만나‘고향올래 공모사업’과‘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순창군은 풍산면에 있는 귀농귀촌지원센터의 낡은 창고 등을 정비해 '두 지역살이 베이스캠프'를 조성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거주와 체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산 기체 활용 DFL 상용화로 2027 DFL 첫 세계 드론레이싱 월드컵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기체 DFL 활용 DFL 글로벌화 · 상용화 · 국산화를 통해 드론 레이싱 종주도시로서 2025 국제드론제전을 개최하고 드론 레저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3회 남원드론제전을 개최하고 국토부에서 개발한 국산 드론(DFL 기체)을 활용한 국토부장관배 국제 대회 개최로 DFL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교육 등을 통한 DFL 상용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장애물 및 센서 도입을 통한 경기 시스템 DFL 국산화를 집중 추진하여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하여 드론 산업 테스트베드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7일 군수실에서 지천 우암 김법준 작가의 매창시 서각 작품 44점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귀중한 작품을 군에 기증한 김법준 작가에게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기증된 매창시 서각 작품은 부안매창테마관에서 오는 10일부터 6월 18까지 ‘다시 피어나는 매창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전시해 군민들에게 이매창의 시를 새로운 예술작품 형태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각(書刻)이란 전통적으로 돌이나 나무 등의 소재를 조각칼이나 정‧망치 등의 도구를 이용해 깎아내면서 문자를 조각하는 활동 또는 작품을 의미한다. 파고 새김의 예술인 서각은 패이고 깎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작품에 투영된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예술 작품이다. 김법준 작가는 50여년 전 서각에 발을 디딘 후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대한민국안중근서예대전·정읍사전국서화대전·한국서협전북서예대전·새만금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지천서화연구실 및 정읍시생활문화센터에서 서각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는 지난 6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에 체결된 기존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가 작년 7월 새롭게 교섭안을 요구해 8개월에 걸쳐 실무교섭과 세부 조정을 거쳐 최종 서명에 이르게 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조합원의 근무 여건과 안전조치, 악성 민원 예방과 법적 대응 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김광수 지부장은 “노조측 요구안을 상당 부분 반영해 준 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약이 충실히 실천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섭 과정에서 상호 소통해 온 그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함께 노사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는 7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한액이 올해부터 2천만원으로 상향된 후 진안군 제1호 2천만원 기부자이다. (주)서정에너지는 전주 소재의 태양광설치공사 등 기타 건물 관련설비 설치 공사업체이다. 서원필 대표는 진안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서원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서원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이 3월 한 달 동안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발전사인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읍·면 순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양수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사업 성공에 가장 필수적 요소인 주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지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만큼 지역 주민들의 사업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의 단합된 힘이 바로 유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하고,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안양수발전소 사업 예정지인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해 양수발전소에 대해 소개한다. 더불어 3월 8일~9일까지 2일간 주천면에서 열리는 ‘진안고원 고로쇠 축제’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진안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적의 입지임을 알리고 양수발전이 진안군에 가져올 다양한 기대효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가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市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아카데미'는 시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리더들에게 시정 현안 및 최신 트렌드 관련 명사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군산시가 2023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2023년에는 지방소멸, 스마트농업, 로컬브랜딩, 생성형 AI, 2024년에는 고령친화산업, K-문화산업, 이차전지, 반도체, 크루즈산업 등 주요 현안 관련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7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올해 첫 특강에는 곽장근 국립군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군산시 역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곽장근 교수는 고군산군도의 역사, 특히 군산이 과거 중국과의 주요 무역로였던 점에 주목하여 군산새만금신항에 크루즈 선을 취항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올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예고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예고제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다만 민원 발생 및 특별점검은 사전예고제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주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등이며, 이를 위해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 등 오염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용 중지 1개소, 고발 1개소 등 4곳에 행정처분 등을 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