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가 ‘청렴 행정 구현 관련 합동회의’를 14일 개최해 ▲2024년 청렴도 평가 공유 ▲2025년 청렴 정책의 방향 설정 ▲부패 취약분야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직접 주관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청렴의 개념이 부패 방지를 넘어서, 내부적으로는 공정한 조직 운영, 외부적으로는 투명성과 적극 행정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시도 이에 맞춰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정책 실행의 동력을 확보하고, 공직사회 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미 올해 초부터 시는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는데, 지난 2월 말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을 열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거쳤다. 3월에는 ‘부패 몬스터’를 무찌르는 ‘청렴맨’의 코믹한 활약상을 담은 ‘청렴 홍보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내·외부 사회관계망(SNS)에 선보였다. 동영상을 접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임실동중, 임실초 등 관내 초‧중학교 정문에서 아동‧여성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실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군 여성청소년과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들은‘일상 속 안전, 일상의 평등 행복한 임실’ 및‘폭력 피해 발생 목격하면 침묵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정보가 수록된 리플릿 홍보물도 배부했다. 임실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캠페인과 기관들의 연합 체계 구축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및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주기적으로 사전에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올해 영농 활동 시작에 지장이 없게끔 하는 것이 이번 집중수거기간 운영의 이유이다.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가에서는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마을 단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나 수거운반차량 진입이 가능한 일정 장소에 배출한 후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민간수거업자에게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에 반입 후 재활용되며, 반입된 영농페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C등급으로 분류되어 등급별로 kg당 100원에서 14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로 본인 또는 마을 단위로 수거하여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면 되고, 1개당 80원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44기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태진) 개강식이 지난 13일 입학생 141명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환영사, 유관기관장 축사, 노인대학 학사일정 안내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정보‧문화‧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강년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은“행복한 노년의 새로운 설계를 위해 노인대학을 이끌어갈 김태진 학장님의 지도하에 건강하고 뜻있는 학교생활로 입학생 전원이 낙오 없이 무사히 수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존경을 표하고 노인대학 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군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임실군이 전국을 무대로 열차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철도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는 심 민 군수와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객, 열차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는 전라북도 보물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있고,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 활성화 지역”이라며“지난해 888만명의 생활인구가 찾아왔고, 올해는 천만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열차 관광 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백신 대표는“치즈로 유명한 임실군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열차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올해 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 큰 특별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내달 5일과 6일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에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임실에서 우리 함께 꽃길 걷개’라는 남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인 40팀(명)이 참여하여 장애물 넘기와 점프 훈련, 반려견과 함께 트레킹, 옥정호 출렁다리 이용 시 주의 사항 및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교육, 기다려 오래 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반려견을 데리고 나오는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반려견과 같이 갈 때는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 확인을 마친 후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자리 잡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서 전국의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구장과 제일고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후원한다. 순창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군은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3년 연속 순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는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1,3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14일 오전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진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권명식 회장은 회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간담회를 마련해 준 부안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지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송희복)는 지난 13일 부안온가족센터를 방문해 아동 도서 2000여 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온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전달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동 도서 기탁식에는 송희복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회장, 최정애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윤정 정읍지청장은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검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송희복 부안지구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를 기부받은 각 센터에서는 “여러 곳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는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진현욱)와 함께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시청 1층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에게 익산 쌀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 주며,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현욱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익산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 소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백설기 나눔이 익산 쌀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은 쌀 소비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지정해 백설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단계를 통과해 기대를 모은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광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1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된 데 이어 전날 국토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대도시권의 범위를 기존 광역시·특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로 확대해, 전주가 신규 광역 교통망 구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현행법상 대도시권 기준이 광역시와 특별시에 국한되면서, 전북은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에서 소외돼왔다. 이번 법 개정이 최종 통과되면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전주를 통한 익산 철도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철도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시는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전북권 광역전철망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 계층의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에 대해 대학생과 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봉사단, 일반기업 등 111개 단체에서 약 2,240명이 참여, 96개 시·군·구, 570가구 집고쳐주기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그동안 8천 177가구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으로 올해 총 65백만원을 확보해 1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주택의 노후 · 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또한 올해부터 현실 여건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6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수혜가 가능하여 사업대상자들이 직접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3월 13~14일 “2025년 남원시 농촌 왕진버스”가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출발했다. 농촌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양일간 600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됐다. 13일 행사에는 열린의사회,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내과진료, 치매검사 등의 양방 진료와 치아 건강을 위한 검진과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14일에는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및 익산 치과병원,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총 5회 추진할 예정이며, 금번에는 남원농협 2회, 4~6월 중 각 단위농협별로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3월 13일 노인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지(동충동 374-4번지 일원)에서 건축 공사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이용 어르신에게 취미활동, 노인대학,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 어르신 복지서비스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노후화된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호소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지회사무실 및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항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52.5억이며 특별교부세는 10억, 시비는 42.5억을 투입해 연면적 958㎡, 지상 2층으로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은 식당, 주방, 방송실, 대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2개소 등의 복지공간과 사무실, 소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최경식 남원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