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은 6월 19일 ‘2025년 상반기 헌혈 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전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대전광역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안전 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와 강풍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부서별 호우 대비 대처 상황 및 유기적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 및 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 등 전방위적으로 예방점검 및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필요시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2026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를 포함한 꿈씨패밀리 대가족이 동구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명예구민’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 신사옥의 원동 이전을 기념해 꿈씨패밀리도 주소지를 함께 옮기며, 원도심에서의 새로운 동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관광공사 신사옥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하고, 관광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도심 중심의 지역 성장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가자며 뜻을 모았다. 박 청장은 전입신고를 마친 꿈돌이·꿈순이에게 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구형 가족정책’을 소개하며, 가족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대에 대한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관광공사의 신사옥 이전과 꿈씨패밀리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고, 동구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에서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전북교육청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강동화 의원, 단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연습한 곡들을 직접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성인 장애인들로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도내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공연’ 등을 적극 운영하고, 창단 공연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직업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은 19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공공조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촉진과 교육기관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판로 촉진 및 활성화 ▲공공조달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 확립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공유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품 구매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경남교육청의 정책적 노력의 하나로 교육기관의 공공구매력을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7월 말 교육기관과 지역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열어, 지역 제품의 교육 현장 진입을 늘리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시장은 19일‘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인 대평지구는 농경지 총면적 118㏊중 96%에 해당되는 면적 104.5㏊에 1089여 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 단지가 조성되어있는 지역으로, 딸기를 주 작물로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업용수 100%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동절기 수막재배에 필요한 지하수가 부족해 매년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시는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에 5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유수지 여과수, 대용량 심층 지하수, 수막 및 빗물 재이용수, 기존 취수원 등을 이용한 함양원수를 확보하고, 188개소의 주입시설을 통해 지하수위를 상승시켜 지하수 부족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은 올해 6월부터 기본조사를 시행하여 2026년 세부설계를 거쳐 2027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대평지구 지하수함양사업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시설재배용수를 원활히 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숲길 걷기 생각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황방산 황톳길 맨발 걷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진행한 것이다. 노사가 협력하며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노사 양측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맨발 숲길 걷기, 호흡명상, 다도를 함께 했다. 이어 생각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교육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소통과 협의로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정원사인 큰애기정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는 지금까지의 큰애기정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선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장을 초빙해 ‘정원의 기쁨과 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 총 40시간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텃밭 정원 조성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사례 견학 등 실생활 및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울주군 관광명소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진하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울주군은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를 주제로 명선도에 스토리텔링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선도 정식 운영에 앞서 이순걸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지난 18일 명선도를 방문해 야간조명 설치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울주군은 2022년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 보강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착공해 콘텐츠 보강을 마치고, 시설물 정비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바뀐 명선도는 ‘세상의 모든 빛이 태양을 품은 명선도로 모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빛과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총 18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콘텐츠 8개 공간을 새롭게 바꿔 개선했으며, 신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정책과 행정 전반에 아동의 참여와 이익을 반영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남구는 2020년 '부산광역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한국유니세프와의 협약 체결, 아동정책꾸밈단 구성, 아동권리 교육 및 의견수렴 활동, 아동친화 예산 편성 등 아동친화 기반 조성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5년 6월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 6. 16. ~ 2029. 6. 15. 4년간으로 향후 재인증 신청을 하거나 상위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기본 정신에 따라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임을 유니세프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도 인증 획득이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는 6월 30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기장군의회는 6월 19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안 7건을 포함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발의안으로 △기장군 정관지구대 파출소 신설 및 경찰 인력 확충 건의안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 등이 이번 정례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그리고 심사한 2024회계연도 총괄 결산 규모는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예산현액 1조 1,046억 원에 세입 결산액 1조 1,103억 원, 세출 결산액 8,966억 8천 9백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으며 예결위원들의 당부사항에 따르면 △통합적인 세외수입 관리 철저 △예산 집행 잔액과 이월액 최소화 △기금 운용의 효율성 개선 등을 언급했다. 한편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먼저 제9대 기장군의회 후반기 1년 동안 우리 군의 많은 민원과 현안 해결 등의 책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장안읍 일원이 공식화된 것에 대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 결정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거듭해서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장안읍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했으며, 19일 오늘 기장군에 의견협의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풍산 이전 부지는 장안읍 오리 일원이고 산업단지 명칭은 ‘부산 오리 제2일반산업단지’로 명시돼 있다. 이에, 군은 이번 부산시의 결정은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장안읍 및 관련 부서, 지역 주민 및 단체, 기장군의회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청취하는 의견 수렴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풍산 이전이 공식화된 만큼 부산시가 그간의 밀실행정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의료급여수급권자 239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응급처치 넘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적정한 의료이용 방법과 응급처치 시 준수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산진소방서(정지윤 소방장) 협조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수급권자들이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위기상황 대응능력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강서구는 6월 18일 강서구 보훈복지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위안 및 유공자 표창 행사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보훈단체장과 유공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훈단체 사업 보고와 함께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보훈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자는 ▲호국안보의식 고취 ▲지속적인 이웃 봉사활동 실천 ▲보훈 시책에 대한 협조 및 공적 기여 등을 인정받아 보훈단체장의 추천과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강서구는 보훈단체 회원 365명에게 위문품(쌀 20kg)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년 설과 추석, 6월 보훈의 달에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