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가 올해부터 더욱 개방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변화한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행사 첫날로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상자들이 개막식,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올해 새롭게 조성된 유채꽃밭에서의 포토타임, 그리고 춘향세일 페스타 참여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남원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아 춘향제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해외에서 사전 선발된 참가자들만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 유지 및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기간 동안 마을 단위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겪는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인해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업 인력의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개소당 부식비 및 인건비를 포함해 32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자동차 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6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채움지원금 이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35~58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0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월 60만원씩 9개월간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을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읍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2025년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무지원, 사업운영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총 101개 사업 운영을 통해 15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1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1만 30원이 지급되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또한, 나이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이 의무적으로 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의회 군의원과 관계 직원들이 관광시설 운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읍시를 방문하며 이들 시설이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천군의회 관계자들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위치한 천사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2015년 8월 개장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약 3만㎡ 규모로 이글루형 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글램핑 등 82면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수쇼, 실개천과 발담금터 등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 자리한 ‘천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정읍벚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 벚꽃로와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낭만벚꽃, 낭만정읍’으로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에서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 상동교까지 4km에 이르는 벚꽃 명소로,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 오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오며 전국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근 인기 키워드인 ‘웰니스’를 연계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에는 정읍의 건강한 밥상과 대표 치유 먹거리인 지황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와 싱잉볼과 꽃차를 이용한 명상 체험 등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료를 위해 19일 5층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병원은 △도박 중독 학생의 상담-진단-치료에 관한 관리 및 지원 △도박 중독 위기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도박 문제 관련 중장기계획 수립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전북도박문제치유센터는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 도박에 대한 체계적·선제적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도박 중독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이번에 처음이다. 상급종합병원에 도박중독치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박 중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전문의학적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관련 예산 지급 등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료를 위해 이들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개청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식 행사들이 진행됐다. 공식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영오찬에서는 부산 동래구의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후 진행된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제막식에 참석하고, 고창군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축하영사에서는 고창군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두 도시의 우정과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 도시의 직원들은 개청식을 기념해 상호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양 도시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고창군과 동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에 ‘반갑다 우리무형유산! 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라는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의 공동체종목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해당 사업을 통해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인 ‘김치 담그기’ 전승공동체 ‘우리 김치 품앗이’를 성공적으로 결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21개 중 김치담그기와 막걸리빚기 두 종목에 선정되어 총 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반갑다 우리문화유산! 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이사장은 “우리의 무형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에도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자산임을 기억해야 하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내 전승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육성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안보 상황의 점검과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 안전재난과장의 2025년 민방위 업무 실시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통합 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긴밀히 할 것을 다짐했고, 통합방위협의회는 1분기 협의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정례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통합방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지역 방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동차산업 고용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 13개소와 일자리 유관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분원, 한국폴리텍대학, 덕암정보고등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고용 거버넌스 확장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 동향, ▲김제일자리센터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안내, ▲기관 및 기업별 소개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동차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발굴·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와 김제일자리센터는 그동안 고용거버넌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더 촘촘하고 확장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김제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식품 2개 분야 고용플랫폼을 신설하고, 오늘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4-H본부, 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들이 모여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한해의 풍년과 이서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콩쥐팥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와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택균 이서면 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 주신 농업인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자연재해,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작물이 잘 자라고,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18일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임기 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윤현철 완주군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 내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시작과 종료 시점이 달라 운영의 일관성 부족, 행정 효율성 저하, 정책 연속성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위원회 간 업무 협력의 어려움도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통일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 필요성도 논의되어 임기 통일 외에도 제도적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통일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자치위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