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억 3700만원으로 총 39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빈집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빈집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해당 빈집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3월 27일까지이며 이후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된 빈집은 노후 정도,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정밀 조사 후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건축물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빈집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방침이다. 이학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철거공사를 본격 착공하며 해당 부지를 도시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1970년에 준공된 옛 우체국은 건물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2022년 연지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후 기존 건물의 활용도가 낮아지고,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철거를 결정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다목적 도시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철거공사는 해체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가 검토, 관련 인·허가 심의를 거쳤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특히, 공사 기간 동안 해체공사 감리자가 현장에 상주해 철거 과정 전반을 총괄 감독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이후 다목적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공간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인 한국가요촌 달하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달하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맨발걷기길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조성될 맨발걷기길은 총 938m 길이로, 모래길 126m, 마사토길 492m, 황토길 138m, 건강지압길 90m, 어린이맨발길 92m로 구성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족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가요촌 달하를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힐링 특화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은 한국가요촌 달하를 활성화하는 주요 프로젝트”라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한국가요촌 달하의 매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기업 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한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기업 애로 해소, 인·허가 신속 처리, 규제 개선 실적·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규제 개선과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구성해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와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9년 연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군산시가 올해 어업인 공익수당(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특히 수산물 소비감소로 위축된 어업인 소득감소를 보전과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환경 조성 및 어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 중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부터 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이며, 신청년도 기준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및 소금제조업 허가어업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경영한 어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같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배관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발생되는 도시가스 주관로 설치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보급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하동 전원마을(1,231m), ▲하동 수정마을(260m), ▲서암동 구수동마을(260m) 등 3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시는 전북도시가스와 도시가스 관로공사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중으로 3개소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향후 시행하는 2026년 대상지 수요조사 기간 내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김제시와 전북도시가스 검토를 거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46개 전북미래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는 학교로, 4개의 필수 중점과제와 1개의 선택 자율과제를 운영한다. 중점과제는 ①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향상 ②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③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④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등이 있고, 자율과제는 ①IB 프로그램 ②생태전환교육 ③세계시민교육 ④문예체 교육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업공개 활성화를 통한 수업혁신을 위해 학교 밖 공개수업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시간 학교장 인정 직무연수 시간 인정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한 전 교원 30시간 관련연수 이수 등 새롭게 추진되는 도전적인 과제들도 소개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20일 완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삼례읍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 8,000여 본을 식재했다. 향후 군은 도로 경관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경제수종 209ha, 53만 7,000본을 조림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철쭉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이 뛰어나 전국의 공원과 정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위상이 대단한다”며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완주군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정성껏 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백운면에 신축 중인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행복주택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청년, 농촌 유학 가족, 귀농인, 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12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유치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다. 현재 공정률은 85%에 이르고 있고, 올해 6월 준공이 예상되고 있다. 입주자 모집은 7월 중 진행된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백운면을 시작으로 성수면, 마령면, 주천면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춘성 군수는 “행복 주택이 인구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익산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익산시농민회는 20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하며 2025년 영농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원, 황양택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 초청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익산시농민회는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과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등 농민 3법 실현을 외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송재유 회장은 "올해도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 변동 등 여러 도전이 예상되지만, 농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도입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업인들의 구슬땀이 올 한 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이 교육부로부터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확산하는 게 목적이었다. 전국 56개 특구 가운데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북 2차 특구를 포함한 17개 특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1차=전북도·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 2차=전북도·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 신청한 특구가 모두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2차 특구와 관련해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협력사업이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내 특성화고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전주 탄소융복합 △익산 건강식품 △정읍 동물의약품 분야 등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으로 취업을 돕는 게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이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청년회의소와 전북지부청년회의소가 20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인구 문제 해결과 출생 장려 협약을 체결했다. 고창청년회의소는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재호, 김정환 회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군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말산업 특구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2025 춘계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6일간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장애물 경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마장마술 및 유소년(장애물 및 마장마술)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장마술, 장애물 2개 종목 총 15경기에 일반인과 유소년 등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차기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유소년 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배점이 걸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단위 승마대회 유치는 물론, 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승마인들이 장수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 선수들과 말의 컨디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는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와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각 대학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12개 혁신·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2.0 시대, 전기차 사업 초기 수요 둔화(Chasm)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시기라 보고, 다양한 주제로 군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 구축 사업 ▲중고 굴착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제조 플랫폼 구축 ▲친환경 유무인 운송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함정성능개량 산업단지 구축 ▲자율주행 상용차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이차전지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들이 다방면으로 논의되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임준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