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3일~14일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5 팔거천 떡크닉 '떡볶이 유원지'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팔거천 떡크닉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피크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떡볶이 유원지'라는 콘셉트로 현장을 꾸며 행사장에는 기성세대들이 추억에 잠길만한 평상과 원형 철제 밥상을 준비하고 옛날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기던 포장마차를 재현함으로써 현재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한다. 더불어 떡볶이 푸드트럭과 밀키트 판매 및 현장 조리 공간, 맥주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떡볶이는 핑계고'프로그램이다. 이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소개팅 이벤트로, 북구청 및 팔거천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행사 첫째날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5월 23일 9시부터 6월 23일 18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부동산 등 재산의 소득환산액,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액을 반영하고, 지원구간 산정에는 약 8주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번 2025년 2학기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므로, 등록금고지서 우선감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에 나서, 일부 학과 및 전공의 입학정원을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원 조정은 디지털 신기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등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실무 분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일부 전공을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 신설 및 확대 개편 학과 △컴퓨터정보계열(3년제)기존 세분화됐던 학과(전공) 중 △AI소프트웨어과를 제외한 △게임메타버스과 △IT클라우드보안과 △일본IT과를 통합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계열 정원은 기존 181명에서 122명으로 조정됐으며 학과(전공) 명칭도 보다 명확하고 산업 친화적으로 변경했다.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 신설기존 'IT온라인창업과'를 포함해 △AI컴퓨터보안과 △글로벌네트워크과 △글로벌OA과 등 4개 학과(전공)로 구성된 새로운 AI컴퓨터보안계열을 신설했다. 이는 스마트스토어, 유튜브마케팅 등 디지털 창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안과 IT네트워크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제10대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총학생회가 함께한 'DCU 동행 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5월 31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세대를 넘어서는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대학의 주요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대학의 교육 철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점자도서관, 중앙박물관 등 특성화 교육 공간을 돌아보며 대학이 지향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또한 미션형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어울림 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단체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진 선후배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며 진한 학우애를 나눴다. 이날 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침산3동경로당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로 국비 1억 4,000만원을 확보하여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경로당 등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침산3동 경로당(1985년 준공)은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등 기술을 적용하여 노후된 기존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요량 및 냉난방비 감소를 통해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여가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14일 양일간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동구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음식문화축제는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오미(五味)'는 단맛·짠맛·신맛·쓴맛·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과 동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음식 닭, 오리, 연근,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를 뜻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칵테일쇼, 음식문화 퀴즈쇼, DJ 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100인의 라이브 쿠킹쇼, 동구5味를 부탁해(즉석 요리대결), 오미락 음악회(박현빈 외 지역가수)등이 진행된다. 또, 미식광장에서는 동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먹거리맛길존' 부스가 운영되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동구 대표음식전시관, 밀키트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오미체험존, 제과협회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키즈아트존 등 전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시 달서구 소재 해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군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군인의 역할과 가치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오후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해올고교 3학년생 20여 명이 참가해 '부사관 등 직업군인 진로 소개 강의'를 듣고, '군 관련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권총 사격 체험', '군 장비 실습' 등에 참여했다. 특히 '군 물품 착용 및 서바이벌 전투 체험'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위장 크림을 바르고, 방독면과 길리 슈트를 착용한 채 잔디밭에서 은폐를 체험하는 등 직접 군 장비를 다뤄보고 전술을 체험하며 생생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소총을 직접 들어보며 군 장비의 무게와 사용감을 익히고, 모의 실습으로 수류탄 투척과 크레모아 설치 같은 실제 전투 환경을 체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으로 권총 사격을 해보고, 소총의 무게감도 느껴보면서 막연히 꿈꾸던 군인의 삶이 조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사이렌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도 충혼탑(앞산공원)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장비 82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이용한 사전 안내방송으로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을 안내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고,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운영 실태와 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고, 공사의 재난대응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예방적 안전관리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2024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철도안전사고 '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6월 4일(현지시간) 발주사(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 이하 EDU II)와 체결했다. 앞서 체코 지방법원은 지난 5월 6일, 체코 신규원전 사업 입찰 경쟁사인 프랑스전력공사(이하 EDF)의 소송 제기에 따라 계약체결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발주사인 EDU II와 한수원은 해당 결정에 대해 체코 최고행정법원에 각각 항고했고, 4일(현지시간) 최고행정법원이 가처분을 최종 파기함에 따라 계약 체결이 가능해졌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7월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EDU II와 약 9개월 간의 기술·상업 협상을 거쳐 성사된 것이다. 특히, 이는 대한민국 원전 수출 역사상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은 두 번째 성공 사례이자, 과거 유럽형 원전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다는 국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팀코리아와 함께 두코바니 5,6호기 건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현충일인 6일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보훈은 과거의 기억이 아닌, 미래를 위한 책임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이 나이에 공부라니,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배우는 게 이렇게 신나고 행복할 줄 몰랐어요" 30년 지기 친구 고재경(51), 박희숙(49) 씨와 함께 올해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이순식(54) 씨가 전한 수상 소감이다. 이들은 '배움'이라는 오랜 갈증 앞에서, 늦은 나이의 대학 진학은 설렘보다 걱정이 더 컸지만, 결국 도전했고 이제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 만학도의 대학 캠퍼스 열정 스토리 '구미에서 쏘아올린 도전'은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의 수기는 심사위원들뿐 아니라 다른 성인학습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 "언니, 우리 같이 대학 가자!" 도전의 시작은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었다. "윙윙~진동 소리. 외부 업무 중 걸려 온 희숙 동생의 전화. 급한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대뜸 들려오는 말, "언니~주말반 대구 영진 사회복지학과 같이 가자?!"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세 사람은 결혼과 육아, 일터 등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다, 인생 후반전에서 다시 손을 맞잡았다. "지금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일상 속 치유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는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와 화훼산업의 접점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Naoki Sasaki),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180㎡ 규모의 ‘여름숲 조경’이 메인 포토존으로 조성되는데, 대형 나무와 이끼로 꾸며진 초록빛 입장길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감을 자극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두바이, 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12개사 정도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하는 한편,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및 규모는 확대하여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6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노경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은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육군본부가 주관한 '2024학년도 학사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 육군본부 학군협약관리장교 등이 참석해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학군 협약대학 부사관과를 운영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학생모집/홍보 ▲교과편성/위탁훈련 ▲교육체계 발전/교수채용 ▲학생관리 ▲대학지원 등의 종합적인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구미대는 우수한 군 특화교육 운영과 정예 부사관 양성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대는 2004년 특수건설기계과의 육군과 협약을 시작으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해 응급의료부사관과와 협약을 맺었다. 이후 2014년에는 항공정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헬기정비과와 협약을 맺으며 전문대학 군 특성화 교육과 함께 부사관 인재를 배출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군 특성화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