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새봄과 함께 일본 고등전문학교 학생들이 방한해 'K-영어학습과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이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 소재)에 일본 고등전문학교 학생이 방문해 주중에는 영어 집중 캠프(English Immersion Camp), 주말에는 한국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영어집중캠프(English Immersion Camp)에는 일본 우베고등전문학교, 니하마고등전문학교, 츠야마고등전문학교 등 일본 주요 10개 고등전문학교 학생 81명이 참여 중이며, 인솔 교사 15명도 동행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캠프는 일본 학생들에게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된 캠프 보다 1개 대학교가 늘었고 참가 규모도 30여 명 증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1:1 사전 테스트(Pre-Test)를 거쳐 수준별 6개 그룹으로 편성된 후, 공항, 교통체험실, 은행, 병원 등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반영한 60여 개 상황체험시설에서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375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2019년 46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공항 내 주차 공간이 1,641면에 불과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일정 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충·증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주차정보시스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뉴타운에 약 315㎡ 규모로 조성된 평생학습교육센터는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비롯해 소규모 학습모임 공간 등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강생 학습 등이 진행된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 부지에서 전국 지방의료원 중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1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외래진료센터는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0억 원을 투입,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8천㎡ 규모로,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출현 등 공중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대구의료원의 혁신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질적 강화 선행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다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했다. 이에 대구시는 2022년 12월 민선 8기 중점 추진 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에 대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시키고, 대구의료원이 수준 높은 공공병원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 투자와 기능 강화에 그동안 힘써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국내외에서 연이어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대학교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으며,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에서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교육부·법무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 국내 최고로 인정받은 교육 경쟁력 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생 교육 및 취업 성과,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결과다. 특히, 2012년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 해외취업 1위,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교육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에 따르면 영진은 2023년 졸업자 중 총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며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부터 '2025년도 제1차 신입사원(대졸수준)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총 선발인원은 202명으로, 일반전형(182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전형(보훈특별 10명, 사회형평 1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한수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25명 이상 정규직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 총 433명의 채용 실적 가운데 382명을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채용하는 등 청년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누리집(www.khnp.co.kr/recruit)을 통해 27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구정 주요 사업과 행사 등 생활밀착형 구정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당근'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단위로 노출되는 기존 소셜미디어 채널과는 달리 해당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타깃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북구청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알람으로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북구를 동네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동네지도'게시판에서도 북구청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당근을 활용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내달 당근 공공프로필 오픈을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랑 단골하실래요?' 이벤트를 진행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어린이 특화 생활SOC)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본 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원(341-12번지)에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서 내부 인테리어 설치와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1층은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은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과 소극장은 공간적 입체감을 주고 아이들의 상상력 계발을 위해 1~2층 복층 구조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키즈카페,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험실'에서는 만들기·그림그리기·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비치해 대출 운영할 계획이다. '소극장'에서는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실내체육활동실'은 배드민턴, 농구, 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남대학교 씨름부가 대학 씨름의 최강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4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대한씨름협회 2024년 시상식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허용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씨름협회는 매년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과 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부별 랭킹 1위 팀에게 우수팀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영남대 씨름부는 2022년 대학부 성취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학부 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학 씨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허용 감독은 "이번 수상은 이승호 코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의 헌신과 학교, 학부모, 씨름부 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여 2025년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4년 창단된 영남대학교 씨름부는 홍현욱, 손상주, 임용재 등 대한민국 씨름계를 대표하는 장사를 배출하며 전통 강호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2025년 중등임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기위해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까지 대구 지역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은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과 개관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성료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롯데칠성음료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간송 컬렉션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자,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당시 큰 감동을 선사한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를 제품 라벨에 담아,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국 전통 예술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월 초부터 8월까지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대구간송미술관 1층 '간송 아트숍'과 대구지역 내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구 외 지역에서는 간송미술관이 전시를 운영할 때만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이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머리칼과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적자원 육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 및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6일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 본교(대구시 북구 복현동)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금숙 머리칼(MURIKAL) 대표이사, 현승일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 산업 발전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헤어·두피 케어(패션 가발 및 성장인자 기반 탈모 케어) 분야의 직무 전문화를 목표로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을 약속하고, 최신 미용업계 동향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머리칼(MURIKAL)은 국내 111개 가맹점과 베트남 등 해외 4개 지사를 운영 중인 헤어·스칼프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특허 출원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두피·모발 관리를 위한 12가지 주요 성장인자가 포함된 세계 최초의 성장인자 두피 전문제품을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재활상담학과 송선희 씨가 최근 발표된 제9회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22년 제6회, 2024년 제8회 시험에 이어 또 한 번 대구사이버대가 수석 합격생을 배출한 쾌거다. 송선희 씨는 이번 시험에서 150점 만점 중 138점을 받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송씨는 "학과 공부에 전념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해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낀다"며 "재활상담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시험을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재활상담사는 개인의 손상이나 기능 제한, 상황적 요인 등으로 개인 활동이나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단과 평가, 재활상담과 사례관리, 전환기 서비스 및 직업재활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활전문가를 말한다. 박경순 재활상담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 또 한 명의 수석 합격자가 배출되어 지도자로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취소 포함)를 마감한 가운데, 최종 15명을 선발하는 보건연구직 등 경력경쟁채용 3개 직렬에 총 385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 중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으며, 올해는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적용·시행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1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시험에 총 38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266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6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인 35.4%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거주지 요건 폐지로 인해 대구시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응시생들이 활발히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직렬별로는 보건연구직은 6명 선발에 199(대구 61, 대구外 138)명이 지원해 경쟁률 33.2대 1(2024년 28.5:1), 환경연구직은 8명 선발에 174(대구 50, 대구外 124)명이 지원해 21.8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임대상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다가오는 4월부터 1년간 동결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에서 공급·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매입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총 1만여세대에 달하며, 금번 적용대상은 임대주택 및 상가에 거주 중인 세대로 갱신 및 신규계약 예정인 3200여 세대에 달한다. 임대주택 임대료는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연간 5% 이내에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6년부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9년간 동결(매입임대주택 기준)해 오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4년간 1,646세대, 139억원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1인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핵심요소인 안정적인 사업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이하 공자기금) 융자 지원에 기획재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으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재정적 부담이 지자체에게 지나치게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공자기금 규모는 13조원 정도이며, 군 공항 건설비 11조 5000억원과 금융 비용 등을 추산한 금액이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에 걸쳐 지방채를 발행하고 공자기금에서 지방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공자기금 활용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TK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해 기획재정부가 형평성 등의 문제로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