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 Fair Trade Commission found that four businesses, including POSCO's partner Kosteel, which manufactures and sells steel fibers used for tunnel construction, colluded with steel fiber sales prices from January 2021 to May 2022, and imposed a corrective order and penalty of 2.23 billion won. Kosteel was fined 91400 by the Fair Trade Commission. The price of steel fiber sales for tunnels continued to rise as four companies, including Kosteel, frequently conducted phone calls and meetings for about a year and a half to fix the cas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지역 주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보통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 법안의 본회의 통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 정보통신산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정보통신산업은 지역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정보통신산업진흥법」은 지역 정보통신산업 진흥에 관한 사항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고, 시행계획 수립 주체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되지 않아 지자체가 디지털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은 「정보통신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통해 지역 주도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홍석준 의원은 이번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 주도의 디지털 혁신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고, 이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홍석준 의원의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는 새안그룹이 24일, 5인승 항공기에 탑재할 새로운 에어제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제트 시스템은 기존의 UAM 프로펠러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안전성, 소음 저감, 출력 향상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새안그룹 측에 따르면, 기존 전기로 운행되던 UAM의 한계로 인한 운행 시간 단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LPG 시스템과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새안그룹은 초기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활용할 계획이며, 2년 이내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메가 규모의 테스트 양산라인 구축을 시작으로, 전고체 배터리 라인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종적으로 2기가 팩토리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새안그룹의 관계자는 "배터리 연구 인력 확충 및 관련 기업 2곳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은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UAM 분야에서 새안그룹의 기술적인 선도성과 시장 지배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포스코협력사를 비롯한 4개 기업에 총 22억 2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들 기업은 터널공사용 강섬유의 가격을 불공정하게 담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포스코협력사인 박재천 코스틸을 비롯한 4개 기업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터널공사에 사용되는 강섬유의 가격을 담합하여 인상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업들은 각 사의 영업 현장과 견적을 공유하고 상호 거래처를 뺏지 않기로 약속하며, 강섬유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공정위는 해당 기업들이 원자재 비용 변동에 따라 편승하여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고 조치했다. 포스코협력사 박재천 코스틸은 강섬유 판매량 및 시장점유율에서 2021년 52.6%, 2022년 상반기 48.9%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다. 이번 공정위의 과징금 총 22억 2300만원 중 41.1%인 9억 1400을 부과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국내 터널용 강섬유 시장의 100% 점유율을 차지하는 4개 사업자가 원자재 비용 변동에 편승하여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 기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업승계를 위한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이 기존 5년에서 15년으로 확대되었다. 기업승계를 통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계획을 위해 이루어진 이 개정은 많은 기업들로부터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사안으로, 홍석준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업승계 지원 확대, 연부연납 기간 15년 도입 연부연납 제도는 기업의 주요 자산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 증여세나 상속세를 단기간에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용 재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이러한 제도가 기업승계를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중소기업은 일반 상속보다 20년의 상속세 연부연납이 허용되지만, 증여를 통한 기업승계의 경우 기존 5년에서 15년까지의 연부연납이 가능하도록 개정되었다. 홍석준 의원의 노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Woori Bank received institutional warnings and fines of 878 million won from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on January 4, 2024 for allegedly using more than 100,000 customer information without consent. Woori Bank was caught using customer information without permission five years after it was sanctioned for arbitrarily changing the confidential information of 23,000 customers in 2018. Woori Bank received personal credit information such as the maturity date of customers' deposits and installment savings and the amount receive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2024년 1월 4일, 조병규 우리은행이 타사 고객정보 10만여 건을 무단으로 이용해 광고문자를 전송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엄중한 제재를 받았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고객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한 사례로 드러났다. 우리은행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11월 19일까지 고객편의를 위해 제공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경쟁은행으로부터 고객의 예·적금 만기일 및 수신 금액과 같은 개인신용정보를 제공받았다. 그러나 경쟁은행의 고객들을 선별해 정보동의를 받지 않은 고객들의 신용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6만 8527명에게 총 9만 8445건의 광고성 정보를 전송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은 이번 제재에 대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행위로 인해 고객의 신뢰를 잃을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의 이윤 추구 간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미래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앞서 2021년 10월 25일 경쟁은행 고객정보 무단 사용 사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Controversy is brewing over whether KT is strongly selling multi-level sales to consumers such as the elderly. KT approached apartment residents who have been under construction for more than 30 years by replacing old speakers with the latest model under the pretext of a free charity project, and in fact, it played a trick to push for KT's TV and Internet replacement. In order to keep the No. 1 position in the number of high-speed Internet lines, KT has been baiting the free charity project, replacing old speakers, and making resi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김영섭 KT가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책임경영의 핵심가치로 알려진 현대사회에서, 노년 층 및 기타 소비자들에게 다단계 판매를 강매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김영섭 KT는 무상 자선사업을 빌미로 30년 이상 된 아파트 주민들에게 노후스피커를 최신형으로 교체해준다고 소문을 내며, 실제로는 TV와 인터넷 교체를 강제로 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김영섭 KT 직원 중 일부는 준공 30년 이상인 아파트 주민들에게 방문하여 "모든 진행비가 무료이니 부담 갖지 말고 신청하라"며, 경비실 안내 방송에 사용되는 노후 스피커를 최신형으로 바꿔준다고 약속하고 나서는 5분간의 스피커 교체 작업보다 20분 가량을 TV와 인터넷 교체에 투자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행태가 ESG 책임경영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기업에게 책임있는 시민행동과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을 촉구하는 가운데, 김영섭 KT의 행동이 이러한 가치에 부합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으로 KT는 초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A 28-year-old subcontractor worker died in an explosion while working on a grinder on an iron plate at Hanwha Ocean's former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site. It is a serious disaster that occurred less than a year after Hanwha acquired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In the accident, a 28-year-old worker from a subcontractor who was working inside the workshop while the iron plate was flying off was injured and taken to a hospital, but sadly died at around 4:08 p.m. The police believe they died in th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서갑 홍석준 의원은 국내 산업기술의 안전을 강조하며, 「산업기술보호법」 및 「방위산업기술 보호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2016년 이후 국내 산업기술 유출 사건은 총 165건으로, 그 중 국가핵심기술이 49건에 달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토대로 홍 의원은 산업기술 및 방위산업기술 보호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해외로의 산업기술 유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법에서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개정해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기술을 유출하는 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를 강조했다. 산업기술 유출 사건 중 반도체 분야에서의 유출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특히 국가핵심기술에서도 유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현행법의 입증 요건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해외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행 대법원의 양형 기준은 1년에서 3년 6개월로 정해져 있는데,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법률체계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지난 12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28세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면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2023년 5월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선소 내에서의 안전사고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사고 현장은 선박 방향타 제작 공장으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그라인더 작업 도중 폭발사고로 숨지게 되었다. 사고로 인해 철판이 날아가는 과정에서 노동자는 약 11m 튕겨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28세의 청년은 생명을 잃게 되었다. 한화오션은 2023년 10월, 안전·보건·환경(HSE)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이에 대한 경영방침을 개정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를 통해 김승연 한화회장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한화오션은 HSE 투자와 관련업무 인원을 확대하고, 안전보건 분야 투자금을 2024년 기준으로 600억원 증액한 3212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동자의 사망으로 인한 사고와 관련된 유족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은 아직 제시되지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Ilyang Pharmaceutical was raided on the 5th on charges of violating the Capital Markets Act. This is because suspicions arose that Ilyang Pharmaceutical manipulated Zucca by deceiving that its COVID-19 treatment was effective. According to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s Financial Crime Investigation Unit, Ilyang Pharmaceutical announced in March 2020 that its leukemia treatment, "Spect," is effective in treating COVID-19. Ilyang Pharmaceutical found that the COVID-19 virus decreased by 70%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ith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김동연 일양약품(종목코드: 007570)이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효과를 허위로 발표하고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조선일보 기자가 전하는 최신 소식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일양약품이 2020년 3월에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효과에 대해 과장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주장에 따르면, '슈펙트' 투여 후 48시간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70% 감소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일양약품을 압수수색하였다. 특히, 주가 폭등 시점에 대주주와 일부 임원들이 자사 보유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어, 이들에 대한 추가 수사가 예상된다. 일양약품의 주가는 허위발표 이후 2020년 7월 24일에는 2만원대에서 10만6500원으로 급등했다. 이로 인해 대주주들은 약 70억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는 2022년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 폭등에도 불구하고 일양약품의 실적이 감소하는 등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January 5,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ruled the product unfit and imposed sales suspension and recall measures. The product subject to recovery is a product with an expiration date of June 9, 2024, and it has a total of 150ml of 10ml×15 pieces.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 ginsenoside content is insufficient in the children's nutritional brand "Hamsoa Red Ginseng Jeong Children" manufactured and sold at the Huons Food Science Geumsan 3 plant in Geumsan-gun, Yoon Seong-tae's Huons Group. Ginsenoside is a type of sap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