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이 폭탄 2개를 연달아 터뜨렸다. 현재까지 115명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신은 두 번째 폭발은 첫 번째 폭발음을 듣고 달려온 구조요원 등을 겨냥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 어제(5)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도심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폭발은 국방부 청사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목격자들은 1차 폭발이 일어난 후 자살폭탄 테러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망자들 중에는 군인과 경찰 간부는 물론 여성과 어린 아이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상자들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원들도 2차 폭발로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직후 아프간 반군 세력인 탈레반은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부가 결국 한국산 철강재 냉연강판에 최고 64.68%의 반덤핑, 상계관세 부과 방침을 확정했다. 다른 나라 업체들보다 훨씬 높은 건데, 우리 업체들은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브라질과 인도, 한국, 영국에서 만든 냉연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에 찬성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포스코와 포스코대우에는 반덤핑 6.32%에 수출국의 장려금 등에 따른 상계관세 58.36%를 합쳐 총 64.68%의 가장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제철은 총 38.24%, 나머지 업체들은 총 24.24%로 전해졌다. 브라질 업체들은 반덤핑과 상계관세를 합쳐 46.52%였고, 영국은 25.56%, 인도는 17.60%로 모두 우리나라 포스코보다 관세율이 낮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15만여 개가 늘면서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월 신규고용증가량이 예상치인 18만 개에 못 미치는 15만 1천 개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업률이 4.9%에 불과하는 등 고용시장의 활기와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새 일자리 증가량이 만족스럽게 높지는 않지만, 우려를 일으킬 정도도 아니라며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즈베키스탄을 25년 이상 철권 통치해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별세했다고 우즈벡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우즈벡 정부와 의회는 현지시간으로 2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27일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치료를 받아온 카리모프 대통령이 급성 뇌출혈 끝에 오늘 타슈켄트에서 서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카리모프는 소련 붕괴 후인 지난 1991년 직선제 대선을 거쳐 우즈벡의 초대 대통령에 선출돼 철권통치를 해왔으며, 후계자 선출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하루에 30-40명씩 늘고 있는 싱가포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로 인해 결국 우리나라와 미국 등이 여행을 자제하라는 경보까지 내렸다. 잠깐 방문한 외국인들까지 잇따른 확진 판정을 받아서 비상이 걸렸다. 방역대원들이 아파트를 층층이 돌며 소독약 연무를 살포하지만 역부족이다. 어제 낮 12시 기준 싱가포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151명으로 하루 새 36명 더 늘었다. 임신부 감염자도 두 명으로 늘었다. 자고 나면 감염자가 수십 명씩 늘고, 감염 지역도 계속 확대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외국인들도 속출하고 있다. 중국인과 인도인, 방글라데시인 등 외국인 57명 이상이 싱가포르 방문 중에 무더기로 감염 판정을 받았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제 싱가포르 전역에 지카 바이러스가 있다"며 사실상 방역 실패를 인정했다. 앞서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호주 등은 싱가포르 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기 부담스럽다며 아이에게 안전띠를 채우지 않고 시속 120km로 달려서 사고를 낸 인면수심 아버지가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29살의 한 백인 남성이 약물에 취한 채 시속 12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주택가를 질주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안에서는 울고 있는 2살 난 남자아이가 함께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아이를 해치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를 제대로 키울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부양의 의무가 부담스러웠다는 것이 이유다. 남성은 아들을 차에 태운 채 일부러 안전벨트도 채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이의 다리가 부러졌고 이마의 큰 상처와 함께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다행히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 대표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영화 '얼라이드'가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레스트 검프'를 연출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신작이기도 한 이번 영화 '얼라이드'는 아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듣게 된 영국인 장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물이다. 단란한 가족으로 부부 연기를 선보인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후에도 국가 기밀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뉴욕포스트는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4개월쯤 뒤 미국과 아랍에미리트의 핵협정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국무부 외교관과 자신의 측근들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메일은 핵에너지 생산에 관한 양국 간의 협정에 관한 것으로 2033년까지 비밀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린턴의 개인 이메일 서버를 이용한 계정에서 발송됐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장벽을 꽁꽁 쌓겠다던 그 국경을 자신이 넘어가서 멕시코 대통령을 만났다. 히스패닉 표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민 공약도 좀 바꿀지 이제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짓겠다고 반복적으로 밝히고, 니에토 대통령은 트럼프를 히틀러와 무솔리니 등 독재자에 비유하며 맹비난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비공개 회동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매우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을 끝내야 하며 주권을 존중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강한 국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멕시칸계 직원들을 대규모로 고용해온 점을 내세우며, 히스패닉 이민자들에 대해 막대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시카고를 상징하는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자 언론사 '트리뷴 미디어'의 사옥인 '트리뷴 타워'가 로스앤젤레스 자본에 매각됐다. 일간 '시카고 트리뷴'은 지면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개발업체 'CIM 그룹'이 '트리뷴 타워'를 2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2천700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25년 완공된 트리뷴 타워는 1989년 시카고 시의 공식 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화염에 휩싸여 거의 폭발 직전인 차량 안의 운전자를 다른 운전자들이 목숨 걸고 구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미국 뉴욕의 한 고속도로에서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대형 트럭이 정차해 있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충격에 튕겨나간 차량에선 불이 붙었고 차량 안에는 여성 노인 운전자가 갇혔다. 불길이 활활 타오르며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위급한 상황. 주변의 남성들이 달려들어 구조를 시도하지만 차 문은 열리지 않았다. 소화기로 불길을 잡으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불길이 계속 번지며 폭발 위험은 갈수록 커졌다. 하지만, 이들은 구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차 유리창을 깬 뒤 마침내 할머니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목숨을 건 구조 장면이 공개되자 소셜미디어에선 진정한 의인들이라는 찬사가 잇따랐고, 미국의 언론들도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못 본 척 외면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쓴 용감한 의인들 덕분에 차량 10대가 부서지는 대형 사고였지만,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어제 일본 혼슈 북부에 상륙해 교통이 마비되고 수십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이언록은 어제 오후 11시 40분 현재 순간최대풍속 초속 45m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강풍으로 도호쿠 지역 6개 현에서 전주가 훼손되고 전선이 절단돼 약 3만 5천 가구가 정전됐다. 현재 당국은 일대 주민 약 47만 명에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 애플에 대해 아일랜드에 130억 유로, 143억 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EU 집행위는 애플에 대한 아일랜드의 감세 혜택이 특정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EU의 법규를 위반한 것인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EU가 면제받은 세금을 다시 내도록 결정할 경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주중 한국대사관이 최근 북한 고위급 외교관 망명 사태 등으로 대북 테러 위협이 커지자 한국인들에게 신변안전 강화를 긴급 재공지했다. 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최근 북한 고위 인사의 탈북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을 감안해 해외 방문이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테러나 납치 등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재외국민 신변안전 공지는 지난달, 북한식당 종원들의 집단 탈북 사건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카 바이러스 치료 후보 물질을 미국 연구진이 발견해서 네이처메디슨지에 실려 화제다. 미국 국립보건원과 존스홉킨스대, 에모리대 연구진이 지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과 세포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죽지 않게 보호하는 약물을 찾았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이미 승인된 약품과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 중인 약물 6천여 종을 실험한 결과, 그동안 기생충 약으로 썼던 '니클로-사마이드'가 뇌세포에서 지카 증식을 막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C형 간염 바이러스로부터 간의 손상을 막는 것으로 알려진 임상시험약 '엠리카산'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도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이 두 물질을 함께 사용하면 지카의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연구진은 동물 실험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들 연구진이 2가지 약물 이외에도 지카 치료제로 쓰일 가능성이 있는 10여 가지 후보 물질도 찾아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생충 약으로 이미 사용 중인 '니클로- 사마이드'를 뺀 다른 후보물질들은 아직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