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운영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소개하는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의왕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제도 및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정책자금지원과 R&D지원, 창업지원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 대응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업SOS시스템과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추진으로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애로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쟁력을 갖춘 첨단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2월 2일 오전 11시부터 '설 명절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글라스락 용기를 증정하고 구입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홍보용 선물을 증정하였고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뜻밖의 선물에 시장터에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밀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내일동장, 물가안정모니터요원도 다 함께 참여하여 밀양물산소비운동을 추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홍보에 함께 동참했다.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대강당에서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열고 새해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의 안정과 주요 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인 권한대행은 "새해의 다짐을 돌아보며 그 다짐들을 실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지난달 신년인사회와 현장 로드 체킹,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민원처리, 제설작업 등 당면 업무 추진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 이성인 권한대행은 "올해는 공직사회에도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가장 아름다움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구리시장 재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것을 앞두고 공정한 선거관리 의지를 표명하며 공무원의 복무기강 확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는 국회의원 선거 및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지난 2일 관산읍과 용산면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 협회회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나눔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우리 돼지고기 한돈 1,000kg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직접 키운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어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5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1,000kg을 기탁해 나눔의 손길이 간절하게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바 있다. 서두석 지부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 관산읍 용산면에 다수의 한돈 농가들이 큰 비전을 가지고 한돈을 사육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직접 키운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한돈을 드시고 건강이 넘치는 활력찬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안규자 관산읍장은 "작년 한돈 나눔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에게 우리 한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 육성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는 1966년 이래 개청된 대구 산격동 청사를 마무리하는 간부회의로 경북도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시대를 대비하여 경북의 새로운 주력산업을 준비·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도에 따르면 한국 근대화의 주역이었던 포항의 철강산업과 구미의 IT산업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신도청 시대의 미래 핵심기반산업으로 선택한 차세대 아이템이 최첨단 R&D시설인 가속기이다. 가속기는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통한다. 정부는 이러한 가속기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주에 양성자가속기를 구축했으며 포항에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건설했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건설되었지만, 성능 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이다. 이날 회의에서 가속기연구소의 김재영 박사는 '가속기 기반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3대
설 명절을 맞아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공 중인 국도 1호선 정읍-원덕 2공구 구간 중 입암교차로에서 신월교차로까지 4.8km가 임시개통 된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 현재 공정률은 90%로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산국토관리청에 이 구간 임시개통을 요청했고 익산국토관리청은 오는 3일 합동점검을 거쳐 5일부터 개통키로 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일부 구간 임시 개통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월 정례 조회서 미래를 대비하는 공직자 자세에 대한 소견 밝혀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금 당면해있는 대구의 경제적 어려움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도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는 항상 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평소 소견을 밝혔다. 이어 "올 한해 우리가 서민경제 활성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청년대구 건설, 축제선진화 등 많은 일을 해내야 하지만 우리 앞에 당면하여 주어진 것만 극복해서는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가는데 급급할 뿐이다"면서 "2030년 대구의 모습을 그리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역량을 쏟아야 시대를 앞서가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대구는 물산업, 에너지산업, 의료산업, 미래형자동차산업,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산업으로 택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들은 눈앞에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10년 후가 되면 그때 참 잘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이러한 산업들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먼
건국대학교 법인이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은 설을 맞아 광진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과 이선엽 지원팀장, 입 주회원 자원봉사단 김금자 회장, 김 근 회원 등이 참석해 황재현 동장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쌀은 모두 지역 거주 기초수급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더 클래식 500 직원들과 시니어 타운 입주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후원 단체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 발족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병원, 광진구청과 협력해 어린이 의료 후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기밥솥, 쌀, 라면 등 생필품 지원,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베트남 우물지원, 네팔 지진피해 주민 구호품 지원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박동현 단장은 “2016년에는 모든 분들이 보다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기원하
‘1988 동전 소지자들은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고고’ 1988년 동전만 있다면 더욱 알뜰하게, 더욱 의미있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다. 2월 9일(화)부터 29일(월)까지 쭈욱 계속되는 이번 행사로 동전 소지자와 동반 1인은 50%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대박 사실. 매표 시 제출한 1988년 동전은 차곡차곡 모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사용되니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 무대였던 쌍문동,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모여보자. 쌍문동 5인방, 쌍문동 태티서 등 ‘응팔’ 속 개성 있는 주인공들처럼 쌍문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반 1인과 함께 5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자(신분증 등 지참).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알뜰하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3층 레인보우 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응답하라 1988 사진 & 체험전’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드라마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기획해 ‘응팔’이 안방극장으로 소환한 1980~90년대 풍경과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정읍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달부터 장애인 콜택시인 '행복 콜택시'를 연중무휴(공휴일 제외) 확대ㆍ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 6일 운행에서 주 7일로 확대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평일 야간시간대와 일요일 운행되지 않아 초래됐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행복 콜택시는 이달부터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행복 콜택시 이용 대상은 지체와 뇌병변1∼2급 장애인중 휠체어, 스쿠터 이용 및 3급 하지장애인이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콜센터(063-536-9870)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일반택시의 50% 수준이다. 2㎞까지는 기본요금 1천400원으로 2㎞ 초과 시 148m(35초)당 50원씩 추가된다. 또 시외 지역은 10%의 할증률이 적용된다. 김생기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행복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3대를 추가 구입해 현재 모두 9대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도 3대를 추가
진도군이 2일 이동진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랑 목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 목욕장은 총 사업비 1억 원(도비 50%)을 투자해 지난 2013년 준공된 목욕탕에 33㎡ 면적의 개·보수와 장비보강 등 지상 1층 규모로 현대식 목욕장으로 증축 개장됐다.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위치한 목욕장은 남·여 격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장애인 전용 목욕탕이 단순한 목욕 공간이 아닌 "장애인의 휴식공간과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대중목욕탕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했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참사랑 목욕장 증축 개장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법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장학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저소득 고등학생, 성적우수 대학생 등을 선발 1억8천8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저소득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성적우수 대학생 100∼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장흥군에 본적 또는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군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1개교 이상을 졸업한 자이다. 저소득 고등학생은 입학성적(신입생) 또는 2015학년도 2학기 성적(재학생)이 학년 전체인원의 100분의 50 이내인 자, 대학교 신입생은 대학입학 수능성적 변환 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 평균점수가 100분의 70 이상인 자, 대학교 재학생은 '15학년도 2학기 과목별 평균평점이 B학점 이상인 자로 읍ㆍ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장학생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장학생 신청ㆍ접수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www.jangheung.go.kr) 공지사항 또는 장흥군 총무과(061-860-02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업무협약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중구청 3층 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광복점(광복점장 유영택), 롯데 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3년 7월부터 연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중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연간 2천4백만 원 한도 내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원하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자원봉사 단체가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5년까지 TV, 냉장고 등 가전품목을 저소득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총 210세대에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저소득층 상설 무료구매 시설인 '다솜나래 푸드마켓' 생필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1년간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백화점 광복점 직원들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이 되어 더불어 잘 사는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에 구리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2016 설맞이 온누리 공연마당'을 마련하여 설음식 장만을 위해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리지부(지부장 이호)가 주관하는 것으로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구정 설을 맞아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판매해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고 서민물가 안정에도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설음식 준비와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품바쇼, 전통국악공연, 마술쇼, 7080통기타 가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서민들의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품바쇼에서는 구수한 입담으로 어르신들이 한바탕 크게 웃고 함께할 수 있도록 품바 명인 길손이 출연하여 각설이 공연을 선보이며 대중가수 공연에는 인기가수 이정희, 애니, 신연욱이 추억의 7080 노래와 트로트메들리 등 다채로운
부산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풍자연극단 3기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며 이달 말 공개오디션을 통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3월부터 반송동에 위치한 '해운대 창조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문가로부터 연기지도를 받고 일정 수준에 이르면 지역축제 등 무대에 서게 된다. 단원에게는 최저임금인 시간당 6천여 원의 수당과 교통비가 지급되는데 하루에 4시간 연습할 경우 2만7천여 원을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2014년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해운대구 풍자연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단순노동 중심의 정부일자리 사업의 틀을 깨고 세계적 관광지인 해운대에 필요한 문화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한 '움직이는 동상'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포토존으로 각광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업참여자 김경민 씨(28)와 오승현 씨(29)는 함께 'B급로터리'라는 공연극단을 창단했고 김상현 씨(29)는 극단 '에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