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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산위원장, '서울평화문화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지역재정 효율성 증진과 지역자치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경제성장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년 국가 평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개인과 단체를 전문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황재철 위원장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지방분권시대에 대응하는 자치입법 및 지장자치 기여 ▲주민의 대변자로서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문제 제기 및 정책대안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와 분석 등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기여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 자치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황재철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도의원이자 지역 정치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생각된다”며 “2024년 경상북도 살림살이를 예결위원으로서 역할과 영덕을 대표하는 지역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모두 소명의식을 가지고 완벽하게 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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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