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9℃
  • 맑음인천 -1.4℃
  • 맑음수원 -3.0℃
  • 구름조금청주 -0.6℃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2℃
  • 구름많음전주 0.8℃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1.3℃
  • 맑음여수 2.4℃
  • 흐림제주 8.2℃
  • 맑음천안 -3.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홍성군, 남당항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진행

- 새조개 제철 맞아 남당항 찾는 관광객위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진행 -


홍성군은 지난 26일 새조개 제철을 맞아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던 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구입을 위해 직접 남당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번 방역 캠페인을 실시하게된 것.

 

이날 군과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는 남당항 일원을 돌며 상인들 대상으로 코로나19 캠페인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며 손 소독, 열 체크,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식사 중 대화자제 등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수칙을 알리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조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지만, 현장에 오셔서 구입하거나 드시는 분들이 많다. 상인들의 자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당항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시로 상가 소독을 진행하고 축제기간 주말에는 남당항 입구에서 열 체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