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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진시, 직무성과평가 통한 ‘성과중심’ 조직문화 형성 '앞장'

- 시민과의 약속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중심, 책임행정 실현 -


당진시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김홍장 시장과 이건호 부시장이 동석해 각 부서장의 핵심사업 및 개별 업무실현 등 성과달성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주요업무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 설정에 대해 난이도와 적절성을 판단하고 시정과 맞추어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재작년 직무성과평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시정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개인별 과제 설정 후 인터뷰 등 보완과정을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목표의 추진을 통해 시민만족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자의 업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두현 성과관리팀장은 “소속부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직무 중심의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직무성과 평가결과가 부서장의 연봉과 직결되도록 설정했다”며 “이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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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조합원 등 622명에 맞춤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에 올해 622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회계적 쟁점이 다양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조합 운영과 신속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7회, 2024년 20회에 이어 올해 25회로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1개 시에서 조합임원과 조합원 등 622명을 대상으로 조합의 사업 단계에 따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절차·제도와 함께 공사비 분쟁, 예산회계규정, 감정평가 등 주요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 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전문가의 명확한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교육 성과가 확인됐다. 응답자 424명 중 ‘만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