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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태안군, ‘위기정보활용’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도움의 손길 '절실'


태안군이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위기정보를 활용, 기존 복지대상자 중 위기가구를 발굴해 추가적인 복지상담 및 필요한 급여ㆍ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생계, 의료, 주거, 교육)ㆍ차상위ㆍ한부모가족 수급자 등 기존 수급자 중 위기정보(단전, 단수, 단가스, 건보료ㆍ금융연체, 임대료ㆍ통신비 체납 등 총 33종) 중 3종 이상에 해당하고 소득이 없는 가구이다.

 

군은 8개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득ㆍ재산 △상담내역 △수급이력 △위기정보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 대상자들을 조사ㆍ상담해 경제ㆍ주거ㆍ돌봄 등에 추가적인 필요 사항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방식을 우선 실시하고 대면 조사ㆍ방문이 필요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맞춤형 추가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위기 가구를 발견하신 분들은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나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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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