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21 (화)

  • 맑음강릉 11.8℃
  • 황사서울 7.7℃
  • 황사인천 7.6℃
  • 맑음수원 5.0℃
  • 황사청주 6.1℃
  • 황사대전 4.9℃
  • 맑음대구 9.1℃
  • 황사전주 3.5℃
  • 구름많음울산 10.1℃
  • 구름많음창원 11.0℃
  • 황사광주 5.8℃
  • 맑음부산 12.5℃
  • 황사여수 8.3℃
  • 황사제주 9.0℃
  • 맑음양평 4.8℃
  • 맑음천안 2.0℃
  • 구름많음경주시 9.3℃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생활포커스] 시대변화에 대비하여 도로설계에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사람 중심의 도로 설계지침 마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생활포커스]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수단(PM)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한속도 15존(Zone) 등 사람의 안전‧편리가 우선인 도로 설계지침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람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 연구용역을 추진(2020.3~)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는 교통정체 개선, 지역 간 연결 등 간선기능 확보를 위해 차량 소통 위주의 도로 양적 증가에 주력했으나, 최근 `안전속도 5030` 정책, 개인형이동수단(PM) 보급 등 `사람`의 안전강화, 편리성 확보 등을 요구하는 시대변화에 대비하여 도로설계에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도로설계의 패러다임 변화가 반영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 연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자전거와 PM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로설계 기준 마련
  자전거와 PM이 보행자, 자동차와 분리되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차도`, `보도`와 구분되는 새로운 도로를 정의하고 PM의 제원·성능, 이용자 통행특성 등을 분석하여 세부 설계기준을 마련한다.

 아울러,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새로운 도로의 명칭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로 명칭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On통광장을 통해 3.20일~4.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②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한속도 15존 설계기준 마련
 주거지, 어린이보호구간 등에서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차량속도를 15km/h 이하로 저감할 수 있는 도로설계 기법을 새롭게 도입한다.

 특히,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되는 주거지 인근의 도로를 발굴하여 제한속도 15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효과분석 및 추가 개선점 발굴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③ 교통약자를 배려한 도로설계 방향 제시
 교통약자가 도로에서 휠체어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교통섬 내 대기공간과 보도 내 차량 진출입 경사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교통약자와 함께 모든 사람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설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④ 사람중심도로 설계방향과 유사한 기존 설계기준 통합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의 안전‧편리성 향상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 `고령자를 위한 도로설계 가이드라인` 등 설계기준은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에 통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이 제정되면 다양한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람우선 도로문화를 정착․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또다시 흔들린 산리쿠 해역… '불의 고리' 위에 선 일본, 대재앙의 예고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2026년 4월 20일 오후 4시 53분, 일본 열도를 강타한 굉음과 함께 지구 반대편까지 공포가 번졌다. 일본 혼슈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7.4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고, 최고 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되면서 쓰나미 경보가 즉각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이 긴급 특보를 내보내는 동시에 이와테현·아오모리현·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도호쿠 신칸센과 아키타 신칸센이 운행을 중단하고, JR 홋카이도 주요 노선이 잇달아 멈춰섰다. 지진 발생 불과 5분 만에 일본 북동부의 일상은 완전히 마비됐다. 이번 지진은 2026년 4월 20일 16시 53분 정각에 발생했으며, 진원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동쪽 약 175킬로미터 해역으로 위도 39.80도 북, 경도 143.20도 동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 규모는 7.4, 발생 깊이는 약 10킬로미터였다. 얕은 깊이에서 터진 강진이었다는 점이 이번 사태를 더욱 위험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었다. 진원이 해저 10킬로미터에 불과하다는 것은 지진파가 지표면에 도달하는 시간이 극히 짧고, 해저 지반 변형이 곧바로 쓰나미 생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