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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퇴직연금 수수료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 마련하여 추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고용노동부는 2월 21일(금) 「퇴직연금 수수료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수수료 부과기준은 퇴직연금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 또는 수준이나 운용성과와 관계없이 적립금 규모로만 결정되어 퇴직연금사업자는 서비스 질이나 운용성과를 높이려고 노력하기 보다 수익과 직결되는 적립금 유치 경쟁에 치중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 비해 협상력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어 퇴직연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익률 저조로 사업주와 노동자가 수수료 부담을 더 크게 느껴 수수료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운용되는 연금제도의 특성상 퇴직연금의 수수료 수준은 은퇴 이후 연금수령액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노동자의 노후소득 재원을 늘리기 위해 퇴직연금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정하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이나 운용성과 등에 따라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정하도록 하여 퇴직연금 운영성과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자율경쟁을 통해 수수료 수준이 적정하게 정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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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와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밀양시는 18일 중국 베이징시에서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소장 사바즈 칸, Shahbaz Khan)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중국 윈난성 추슝시에서 체결한 협의의향서를 구체화하는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예 및 민속예술 교류·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밀양시 문화유산의 동아시아 지역 홍보 및 국제 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베이징 방문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센터(센터장 김성진)를 방문해 밀양의 전통문화 자산을 소개하고 문화교류 및 해외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공연 콘텐츠 소개, 지역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예비 회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