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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 육성에 117억 원 지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분야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17일부터 공공·산업·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분야의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품·서비스의 파급효과와 경쟁력,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평가하여 총 21개 과제를 선정, 약 11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과제의 신청대상은 사물인터넷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관 간의 컨소시엄이며, 과제당 최대 7억 원(서비스 검증과제), 10억 원(서비스 확산과제)을 지원받게 된다.

 사물인터넷 융합제품 상용화 과제는 국내 중소·중견 사물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과제로 과제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해에는 서비스 확산과제의 지원 규모를 작년에 비해 약 3배 확대(‘19년 3개 과제, 20억 원 → ‘20년 7개 과제, 63억 원)해서 시행할 예정이며, ‘19년 서비스 검증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도 시장에 조기 확산할 수 있도록 1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➀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➁ 기업·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며, ➂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발굴하여 공공·산업·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IoT 일상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와 제조, 스마트 시티 등 성장동력 분야에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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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