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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정부 19개 전자정부지원사업에 1,076억원을 투입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정부가 올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 지능형 폐기물 안전처리 감시체계 구축 등 19개 전자정부지원사업에 1,076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사업 참여에 관심있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행정안전부가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0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 방향, 과제별 사업내용과 발주제도 등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 1,076억원은 전년 대비 20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과제당 평균 5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가 기준정보 관리체계 3차 구축 등 3개 공통 인프라 조성사업에 166억원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 등 6개 기존시스템 차세대 전환 사업에 379억원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 등 7개 최신 Trend 적용사업에 372억원 △지능형 폐기물 안전처리 감시체계 2차 구축 등 3개 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에 133억원 등을 투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19개 사업 중 장기계속계약사업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사업을 제외한 18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올해 개선내용을 중심으로 전자정부지원사업 관리방안과 정보화사업 발주제도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과제별 담당자가 사업내용을 직접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완성하겠다”면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실시, 제안서 보상 등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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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